강남구, 치솟는 물가잡기에 총력

이슬기 / 기사승인 : 2011-08-21 12: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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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생활물가 동향 인터넷에 공개 강남구가 치솟는 물가를 잡기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최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는 등 물가불안이 가중되자 강남구는 중앙정부 차원의 물가대책과는 별도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물가 잡기에 나선 것이다.

지역 내 개인서비스 업소 중에서 가격인상을 스스로 자제하며 물가안정에 동참하는 업소를 발굴해 ‘가격안정 모범업소’로 지정하고 구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강남구는 이달초 역삼동의 ‘진미식당’, 논현동의 ‘초가집갈비’ 등 5개 업소를 ‘가격안정 모범업소’로 지정한데 이어 매 분기마다 10개 업소씩 추가 지정해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위촉한 물가모니터 요원 7명과 22개 동별 명예물가모니터 요원들을 투입, 김밥 등 외식비 26종 및 미용료, 목욕료 등 기타서비스 23종 등 총 49종의 개인서비스 품목 가격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중이다.

강남구는 물가모니터 요원들이 수집한 정보를 통해 가격동향을 매일 모리터링해 가격이 인상된 업소는 요금인상 자제 서한문을 발송하여 물가안정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물가잡기에 나서고 있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 18일 강원도 평창군에서 최근 가격이 급등하고 하고 있는 고랭지 배추 5000포기를 확보, 지역 내 부녀회원 등 주민들에게 시중가보다 50%이상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배추처럼 일시적 급등세를 보이는 품목에 대해서는 생산지 지자체 및 할인마트 등과 공동 협력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한편,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도 운영하는 등 물가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슬기 (s-repor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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