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연구원,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 5년 전략 수립

김민준 / 기사승인 : 2021-10-14 23: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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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등 감염병 위기 극복 및 연구개발 [메디컬투데이=김민준]국립보건연구원은 제 3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 추진전략(2022~2026년)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열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8회 심의회의에서는 코로나19 등 신·변종 감염병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대비 감염병 연구개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이번 전략을 수립했다.

이번 3차 추진전략은 그간 1~2차 추진전략을 통해 양적투자가 확대됨에 따라 투자효율성 강화가 더욱 중요하다는 진단 아래 우수성과 현장적용, 백신·치료제 국산화, 방역전략물품 확보, 감염병 보건안보수준 및 대응기술수준 향상을 목표로 4대 추진전략과 13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최근 5년간 감염병 연구개발(R&D) 총 투자규모는 1조2864억원으로 주요사업 기준 올해 예산규모는 약 4376억으로 지난해(3534억) 대비 24.9% 증가했다.

향후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를 중심으로 감염병 연구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R&D 우수성과가 현장에 활용될 수 있도록 연계방안을 마련하고 위기상황 시 방역당국 요청에 따른 국가필요 주문형 연구(진단・치료제・백신 등)를 최우선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에는 9개 부처청 감염병 R&D를 수행하는 국가 연구기관 약 13개 기관 및 국제백신연구소 등 국제기구가 포함된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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