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관리 시작해야

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9 19: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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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머리카락은 두피를 보호하는 기능, 온도를 유지하는 기능 등 체내에서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다른 어떤 부위보다 두피의 털은 미적인 요소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1-2개월에 한번씩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거나, 염색을 하거나 펌을 하는 것으로 우리는 일상생활 중에서도 이를 느끼고 있다.

그뿐인가? 매일 머리를 안 감는 사람은 있어도 이틀에 한 번도 안 감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지 싶다. 이렇듯 꾸준한 관리를 필요로 하는 부위이기에 특히 멋 부리기 귀찮아하는 남자들이라면 귀찮아하거나 그 소중함을 모를 수도 있지만 모발이 가늘어지고 밀도도 줄어들면서 개수가 주는 변화를 경험하게 되면 생각은 달라질 것이다.

모발은 영양 공급 상태, 전신 상태 등이 빨리 반영되기 때문에 빠질만한 사건이 있으면 급속히 줄어들게 되고 생장기, 휴지기, 퇴행기의 비교적 긴 사이클을 거치기 때문에 자라나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결론은 치료하기가 그리 만만치가 않다. 일반적으로 경구 약물치료 국소도포제 치료 등을 많이 사용하나 효과가 부족한 경우가 많고 시중에 판매되는 다양한 기능성 샴푸, 에센스 등 효과가 없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 황성환 원장 (사진=더퍼스트피부과의원 제공)

탈모의 치료로는 경구 약물치료, 국소도포치료, 성장인자나 PRP를 비롯한 다양한 주사 시술, 광이나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법 및 모발이식 등이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 꽤 오랜 기간 치료받아야 한다는 점과 모발의 밀도나 개수가 너무 감소하지 않은 상태에서 치료를 시작해야 경과가 좋다는 점이다.

부산 더퍼스트피부과의원 황성환 원장은 “모발이식 수술 이후에도 비수술적 치료를 받아야 하므로 무조건 적인 수술보다는 자기 두피 상태에 맞는 적절하고 꾸준한 치료를 할 수 있는 병·의원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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