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 수술, 성급한 결정보다 충분한 상담 후 계획 세워야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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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상대방을 마주하게 되면 제일 먼저 눈을 바라보게 된다. 이에 눈은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부위로 눈매의 모양이나 크기에 따라 상대방에 대한 이미지가 결정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되면서 눈매만을 보고 이미지를 결정 짓는 경우도 많아 눈매에 대한 관심사는 더욱 높아졌으며 이에 눈매를 돋보이게 하는 아이 메이크업에 대한 콘텐츠도 다양해졌다. 하지만 아이 메이크업만으로는 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없어 쌍꺼풀 수술, 눈매 교정과 같은 의료 서비스를 선택하기도 한다.

쌍꺼풀 수술 방법은 개개인의 타고난 눈꺼풀 피부 두께, 지방량, 근육의 정도, 안구의 돌출 정도에 따라 크게 절개법과 비절개법으로 나뉘며 눈매의 타고난 조건에 따라 쌍꺼풀 라인 또한 결정된다 할 수 있다.

눈과 얼굴의 비율 분석 또한 중요하다. 얼굴의 전체적인 비율 대비 타고난 눈의 형태 및 크기와 각도, 눈의 가로와 세로 비율, 눈과 눈썹 사이의 간격, 동공의 위치 및 크기의 분석에 따라 수술법이 나누어지기도 한다.

절개법은 눈꺼풀 내 지방조직을 제거하고 난 후 남는 피부를 절개한 뒤 근육 및 피부를 이어 봉합하는 방식으로 피부가 두껍고 눈꺼풀의 지방이 많은 눈, 눈꺼풀 피부가 탄력 없이 처진 눈, 안검하수로 인해 눈꺼풀이 동공을 가려 졸려보이는 눈일 경우 시행하는 수술법이다.
 

▲ 최재호 원장 (사진=라스트성형외과 제공)

이와 반대로 비절개법은 자연유착과 매몰수술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눈꺼풀의 검거근과 피부를 꼼꼼히 연결한 후 쌍꺼풀 라인이 자연스럽게 형성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피부가 얇고 지방이 적은 눈, 피부 처짐 없이 탄력이 있는 눈 등에 적용할 수 있다.

라인의 높이에 따른 이미지 변화가 어떨지도 체크해야 한다. 같은 쌍꺼풀 라인의 높이라도 타고난 눈의 형태에 따라 달라 보일 수 있는 높이와 이에 따라 달라지는 이미지를 미리 체크해 환자와 의견을 조율해야 하고 이 과정에서 성형외과 전문의는 환자에게 어울리는 라인 높이 및 그에 따른 차이점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라스트성형외과 최재호 원장은 “만족스러운 수술 결과를 위해서는 개개인마다 다른 눈의 타고난 조건을 분석하고 분석 결과에 따른 수술 계획을 수립해 수술 후 결과를 예측하며 수술을 해야 한다. 수술 방법이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눈의 타고난 조건을 고려하지 않고 수술했을 때 쌍꺼풀 라인이 풀리거나 수술 후 되려 강한 인상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의료진을 선택할 때에는 수많은 케이스를 수술하며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섬세히 수술하고, 상담시 필요한 부분만 정확하게 환자에게 전달하는 곳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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