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축소, 절골 방식에 따라 효과‧만족도 좌우

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5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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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미의 기준은 저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공감하는 아름다운 얼굴형은 분명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작고 부드러운 계란형 얼굴을 꼽을 수 있다. 아름다운 얼굴형으로 타고나면 좋겠지만 광대가 지나치게 돌출돼 있다면 사납고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으로 비쳐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지나치게 발달된 광대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광대 축소 등 윤곽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광대 축소는 얼굴뼈를 절골하는 과정을 거치는 고난도 성형수술로 꼽힌다. 따라서 수술을 결정할 때는 의료진의 숙련도, 안전 시스템, 수술 후 관리 등을 두루 살피는 것이 좋다.

최근 광대 축소는 절골선을 높이는 하이(HIGH)L절골로 진행하고, 3차원 회전 이동 후의 예상안까지 고려해 개인 맞춤형 수술을 진행한다. 기존 L절골(Low-L)이 45도~90도 측면을 줄여주는 것이 한계였다면 하이L절골술은 절골 부위가 깊어 30도에서 최대 90도까지 넓은 각도의 축소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즉 하이L절골 광대 축소는 얼굴에서 가장 돌출돼 있는 옆광대를 포함해 최대한 위쪽으로 절골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불필요한 광대뼈를 제거하고 강한 인상으로 보이게 만드는 돌출 광대는 앞광대 쪽으로 이동시켜 자연스러운 볼륨을 형성할 수 있다.
 

▲ 오화영 원장 (사진=휴먼성형외과 제공)


사람에 따라 광대가 발달한 부위가 다를 수 있는데, 뒷광대가 발달한 사람의 경우 광대수술을 하면 뒷광대가 더 두드러져 보이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수술 시 이 부분은 쉐이빙해 갈아내면 볼록해 보이는 뒷광대 뼈 높이를 줄여 축소가 가능하다.

광대 축소 시 가장 우려되는 것은 불유합, 볼 처짐이다. 이는 단순히 광대의 부피를 줄이고 깎는 효과에만 초점을 맞출 경우 생길 수 있는 일이다. 따라서 부작용을 막기 위해 3D CT를 통해 정밀 진단 후 개인의 얼굴형에 맞는 1:1 맞춤 수술 계획을 세우는지 체크해야 한다.

오화영 휴먼성형외과 원장은 “광대 축소는 단순히 광대뼈를 깎아 얼굴을 작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얼굴의 이목구비 등 전체 윤곽을 고려해 자신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부드러운 인상을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또한 수많은 신경이 밀집돼 있는 안면부에 행해지는 고난도 수술이므로 오랜 경력과 다양한 수술 사례들을 경험한 숙련된 집도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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