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러 시술 늘면서 부작용도 증가…비수술 필러 제거법은?

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2 18: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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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필러는 이마, 눈 밑, 코, 광대, 볼 등 다양한 부위의 볼륨을 간단하게 개선할 수 있어 대중 선호도가 높은 시술이다. 하지만 시술 인기가 높아진 만큼 염증, 가려움, 부기 등 불편함부터 시술 부위에 육아종이나 조직 변성이 일어나는 등 부작용 사례도 늘어 주의가 필요하다.

육아종은 피부 속에서 필러가 조직 변성을 일으켜 콜라겐 덩어리가 생기는 증상이다. 이러한 필러 부작용이 나타나면 히알라제 주사 같은 방법을 많이 찾지만, 히알루론산 필러만 제거가 가능하며, 알레르기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고, 육아종이나 조직 변성 같은 문제까지는 개선이 어렵다. 그래서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필러를 직접 제거하는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현재 육아종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은 비너스 레이저다. 필러 이물질을 분리한 후 흡입관으로 분리된 이물질을 뽑아내는 방식으로 큐젤, 엘란쎄, 래디어스, 아쿠아필링, 아쿠아미드, 아말리안 필러, 아테콜 필러 등 CRM DX, 스컬트라, 큐오필 등 혼합 필러 및 반영구 필러도 제거할 수 있다.

특히, 비너스 레이저는 아큐스컬프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지방분해 파장과 별도로 피부 탄력을 주는 파장을 따로 조사하기 때문에 필러 제거와 함께 피부 회복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비너스 레이저는 육아종, 조직 변성에 부딪힐 때 나는 탄발음으로 더 정밀한 시술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시술하는 의료진은 이 탄발음으로 인해 초음파 검사나 영상의학적 검사에서도 확인되지 않는 필러 잔여물까지 제거할 수 있다.
 

▲최철 원장 (사진=큐오필앤결의원 제공)

큐오필앤결의원 최철 원장은 “필러 부작용이 나타난 경우 필러 제거가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인데, 회복 기간 및 결과에 대한 불안감으로 필러 제거 수술에 대한 부담이 크거나 필러 녹이는 주사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필러가 제거되지 않아 고민이라면 비수술 필러 제거 방법인 비너스 레이저를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필러 제거 후 부풀어 있던 피부 조직이 늘어지거나 꺼져 보이는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비너스 레이저와 함께 렉손에이지를 이용한 핑거롤 시술을 이용해 피부 조직 재활 및 재건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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