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첨복, 위너텍에 ‘목걸이형 생체 모니터링 시스템 기술’ 이전한다

남연희 / 기사승인 : 2021-10-13 19: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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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연구동 전경 (사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제공)

 

[메디컬투데이=남연희]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반려동물 건강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목걸이형 생체 모니터링 시스템 기술’을 개발해 위너텍에 노하우를 이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앞서 재단은 반려동물의 행동반경뿐 아니라 체온, 심박 수까지 측정이 가능하며, 움직임 패턴을 예측하고 칼로리 소모량까지 계산할 수 있는 반려동물용 생체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한 바 있다.

재단은 이러한 기존 기술에 추가 연구를 더해 반려동물 목에만 제품을 걸어놓으면 반려동물의 생체 데이터 수집·위치추적 및 행동 제어가 가능하도록 개발 중이며, 하드웨어·소프트웨어·기구 설계 3가지 파트에 관련된 기술을 다시 기업에 이전할 계획이다.

특히 이 기술을 이용하면 고령 동물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운동을 돕도록 원거리에서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반려동물에 대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인구가 늘면서 관련시장도 커지고 있다. 재단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생체 모니터링 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기술을 반려동물에 적용해봤더니 아주 흥미로운 시장을 만날 수 있었다”며, “재단의 고급기술을 빠르게 적용해 본 좋은 사례”라 밝혔다.

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홍장의 센터장은 “반려동물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반려동물의 전반적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마련돼 반려인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반려동물 서비스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위너텍 배현옥 대표는 “재단의 노하우를 이전받아 반려동물의 운동량을 측정하고 건강관리를 해줄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더 정확한 건강체크와 질병예방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 7월 반려동물 생체신호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인 ‘스마트 펫링’ 기술을 개발해 위너텍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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