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규모 기술수출한 대웅제약 등 진흥원 지원 제약사 잇따라 '대박'

김동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9 18: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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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제약산업의 성공적인 세계시장 진출 성과공유회’개최 [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제약바이오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진흥원은 45개사의 ‘혁신형 제약기업’을 인증·육성하고 있다. 이중 대표적으로 대웅제약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인 ‘펙수프라잔’ 기술수출로 약 1조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제넥신은 면역항암 치료제인 ‘GX-17’으로 약 1조2000억원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해외 기술수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치료제인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가 국내 항체 신약으로 최초 유럽 정식품목허가를 받는 등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에 혁신형 제약기업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제약산업 전주기 글로벌 진출 강화지원 사업은 올해 해외진출 전주기 컨설팅 분야 7개사, 생산기반 선진화 분야 6개사, 위탁생산 분야 3개사 등 총 16개 기업을 지원했다.

이 중 에이프릴바이오의 경우 덴마크 글로벌 제약사 룬드백과 5600억원의 기술수출 계약 체결했으며, 비씨월드제약의 경우 유럽 임상 1상 IND신청을 완료하는 등 다양한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GPKOL(Global Pharma Key Opinion Leaders) 컨설팅 지원사업은 올해 온라인 컨설팅 168건 지원, GPKOL 전문위원 16명 신규 초빙으로 지속적으로 제약바이오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지원을 하고 있다.

또 진흥원은 이러한 해외시장 진출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오는 23일 ‘제약산업의 성공적인 세계시장 진출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금번 성과공유회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오프라인 관람과 더불어 온라인 생중계로도 진행될 예정이다.

성과공유회에서는 KCRN(컨설팅 전문기관)의 ‘미국초기 임상과 RA업무소개’ 및 큐라클의 ‘IND 승인 프로젝트에 대한 사례와 전략’을 공유하며, 에이프릴바이오의 ‘기술이전 성공사례’ 와 삼일제약의 ‘베트남 현지 공장 설립 성공사례’ 등 각기 다른 분야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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