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레이저 치료, 정확도 높이기 위해서는?

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5 18: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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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들의 일상은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여러 변화가 있겠지만 가장 큰 변화는 일상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누구나 외출을 하게 되면 예외 없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생활을 2년 가까이 지속하고 있는 셈이다.

마스크는 고온다습한 환경을 얼굴에 만들어 여드름과 같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여드름의 경우 다른 피부 질환과 다르게 흉터를 남기기 때문에 더욱 까다롭게 여겨지고 있다. 흉터나 자국을 남기게 되면 질환을 치료받은 이후에도 여전히 피부 고민을 당사자에게 안겨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레이저와 같은 장비 시술을 받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여드름이 난 피부는 표면이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레이저가 제대로 닿지 않아 효과를 누리기 어려울 수 있다. 이에 레이저가 제대로 닿지 않는 단점을 보완한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어븀에어셀 치료는 이러한 방법이 될 수 있는데, 흉터 경계면을 완만하고 부드럽게 만드는 흉터조각술의 과정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흉터조각술을 통해 경계면을 부드럽게 만들어 레이저가 고루 닿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해당 치료는 바늘이 아닌 공기압을 사용하는 에어서브시전을 활용한다. 바늘을 사용하면 출혈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받는 이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왔다. 따라서 공기압을 사용해 치료 과정에 대한 부담을 덜고, 치료 후 회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유클리닉 유현석 원장은 “흉터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피부 재생 이외에도 사라져 버린 피부조직을 되살리는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어븀에어셀 치료 과정에서는 프락셀듀얼 과정을 포함해 흉터가 없는 주변 피부와 흉터가 있는 조직의 높이를 균일하게 채우는 작업을 진행한다. 해당 치료는 균일한 피부 높이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흉터 치료 이외에도 모공을 줄여주는 등 추가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은 저마다 다른 피부 상태와 체질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자신에게 가장 적절한 방법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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