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흉터 치료, 새살 돕는 자가진피재생술이란?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6 18: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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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언제 어디서든 생길 수 있는 것이 상처지만, 그중 깊이가 깊거나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상처는 오래도록 지워지지 않는 흉터로 남을 수 있다. 이런 흉터는 그 발생 부위에 따라서 크기가 작아도 큰 콤플렉스가 될 수 있는데, 얼굴처럼 늘 노출돼 있는 부위에 남는 흉터가 대표적이다.

흉터는 상처를 입지 않은 정상적인 부분과는 다른 형태를 가지게 된다. 색이나 질감 등이 정상 피부와 달라 눈에 띄게 되는 것. 얼굴에서는 여드름 흉터처럼 작은 크기의 얼굴 패인 흉터만 생겨도 지저분한 인상이 될 수 있고, 긴 흉터는 사람의 인상을 거칠게 만들기도 한다.

때문에 흉터가 얼굴에 남으면서 심리적인 고통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런 상황이라면 흉터를 가리느라 애쓰기보다는 적극적으로 흉터 없애는 법에 관심 갖는 것이 좋다. 얼굴 흉터 제거는 흉터 발생 원인이나 모양 등을 고려해 치료법 적용이 이뤄져야 한다.

상처는 잘 관리해주면서 기다리면 깨끗이 사라지기도 하지만, 흉터는 그렇지 않다. 깊을수록 더 큰 스트레스를 주는데, 이러한 경우 새살이 차오를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치료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푹 파인 부분에서 새살이 올라오게 돕는 자가진피재생술의 경우 움푹 파인 흉터의 진피층을 두껍게 만드는데 주력하는 시술이다.
 

▲ 진세훈 원장 (사진=진성형외과 제공)

진성형외과 진세훈 대표원장은 “20~30분 정도의 시술로 흉터 부위의 진피층에 CO2와 히알루론산 성분을 주입해 내부에서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자극을 일으키는 자가진피재생술은 콜라겐 섬유조직이 대량 생성되도록 돕는다. 콜라겐 섬유조직 생성은 개인에 따라 4~5일 이후가 될 수 있다. 콜라겐 조직은 한번 생성되면 유지력이 길어질 수 있다. 상처가 아물면서 생긴 함몰 흉터나 깊은 여드름 흉터, 수두 자국, 면적인 큰 흉터, 부분적으로 깊게 패인 흉터 등에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개인 피부 상태나 흉터 유형에 따른 섬세한 시술이 가능해야 안전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얼굴 흉터 치료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을 통해 구체적인 상담과 시술이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고, 시술 전 개인에 따른 부작용 우려 등은 의료진을 통해 안내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 원장은 또 “얼굴 흉터는 평생 마음의 상처와 콤플렉스가 되는 경우가 많다. 여드름, 자상, 사고, 수두 등 그 원인도 다양하다. 고민이 있다면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피부 상태에 대한 꼼꼼한 검사를 통해서 적합한 치료법을 찾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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