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셀바이오 이준행 대표 사임…“백신사업부.스마트 팩토리 등 연구개발 전념”

남연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2 07:45:20
  • -
  • +
  • 인쇄
이제중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 박셀바이오 로고 (사진=박셀바이오 제공)

 

[메디컬투데이=남연희 기자] 박셀바이오 공동창업자인 이준행 대표이사가 사임했다.

박셀바이오는 기존 이준행, 이제중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이제중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준행 각자 대표이사는 대표이사직만 사임하고, 사내이사직은 유지한다.

박셀바이오는 주주통신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그간 박셀바이오는 공동 창업자인 이준행 대표와 이제중 대표가 각자대표를 맡아 업무를 분담해왔다.

이준행 대표는 수석과학자(CSO)로서 신사업 기획과 인사, 재무 등 경영 전반을 담당해왔다. 수석의학자(CMO)인 이제중 대표는 Vax-NK/HCC 임상 2a상 연구와 의약품 생산, GMP(의약품 품질 관리기준) 시설 관리 등을 책임져왔다.

회사는 “최근 당사는 Vax-NK/HCC의 임상연구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 핵심 사업의 하나인 백신사업부 신설을 결의했다. 이에 이준행 대표는 CSO로서 백신사업부와 CAR 연구, 스마트 팩토리 등 미래먹거리 창출에 전념하기 위해 회사 경영 부담에서 벗어나 연구개발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백신사업부를 회사의 미래먹거리로서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개발하는 데 초석으로 만들고자 한다. 또한 세포치료제와 항암백신의 시너지를 통해 암 정복이라는 회사의 목표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준행 CSO는 대한백신학회 회장, 국제백신학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에 이제중 대표는 CMO로서 맡고 있는 Vax-NK/HCC 임상 2a상을 포함한 일체의 임상연구와 의약품 생산, GMP 시설 관리 등에 더해 단독대표로서 경영 부문을 총괄하기로 했다.

박셀바이오는 “주요 파이프라인인 Vax-NK/HCC와 함께 곧 추가될 임상연구들의 속도를 높이고 여기에 회사의 역량을 보다 더 활용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 신라젠 상장폐지 결정…"이의 신청할 것"2022.01.19
티앤알바이오팹, 3D 바이오프린팅 ‘두개안면골 임플란트’ 특허 취득2022.01.19
SK케미칼, 오픈 이노베이션 전담 조직 신설…신약 파이프라인 강화2022.01.19
국내 제약사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동물실험서 13.5%만 ‘효과’2022.01.19
한올바이오파마, 지난해 매출 1016억…기술료 매출 46% 성장2022.01.18
뉴스댓글 >
  • LK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