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상실 후 전체 임플란트 만족도 높이려면?

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2 17: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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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우리는 사고나 충치, 잇몸질환 등으로 치아를 잃게 된다. 치아를 상실한 경우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게 된다. 우선적으로 저작능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 가장 문제이다. 저작이 잘 되지 않은 상태로 장기간 지낼 경우 음식섭취시 소화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상실한 치아로 빈자리가 생겨 치열이 흐트러지고 얼굴 전체의 균형까지 잃을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빠르게 치과를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하지만 사고나 심한 치주질환으로 동시에 여러 개의 치아를 상실하게 됐다면 기존에 있는 교합은 무너지게 된다. 따라서 전체적인 교합고경을 회복해 치아가 가지고 있던 원래의 형태와 기능을 되살릴 필요가 있다. 이전에는 치아를 잃게 되면 이전까지는 틀니 혹은 브릿지와 같은 방법으로 자연치아를 대체하는 것이 보편적인 치료 방법으로 이용되곤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전체 임플란트가 자연치아 수준으로 기능을 회복할 수 있어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는 방법으로 주로 이용되고 있다.

전체 임플란트는 기존의 턱관절의 높이와 형태를 회복시키고 각각의 치아부분을 임플란트로 대체해 모든 곳을 고정성 보철로 치료하는 개념이다. 잇몸에 얹혀져 있는 틀니보다 훨씬 더 센 저작력을 구현할 수 있고, 정교하게 제작된 보철물로 심미적인 효과까지 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정홍래 원장 (사진=혁신탑치과의원 제공)

이에 대해 진천 혁신탑치과의원 정홍래 원장(치주과 전문의)은 “전체 임플란트는 하나의 임플란트 시술보다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환자의 구강의 상태를 비롯해 전신 건강의 상태를 모두 고려한 후 진행해야 한다. 고령의 환자들은 고려사항을 확인하지 않고 임플란트를 식립할 경우 부작용인 생길 우려가 많다. 또한 전악에 걸쳐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때문에 경제성 역시 충분히 고려해서 필요한 개수를 정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전악에 걸친 수술을 진행해야 되기 때문에 사전에 의료진과의 상세한 상담을 나누는 과정이 중요하다. 또한 의료진의 능력 또한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충분한 고민을 하고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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