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방법, 탈모 유형·원인 정확히 파악해 결정해야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7 18:01:52
  • -
  • +
  • 인쇄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단기간에 효과적인 개선을 얻을 수 있는 ‘모발이식’은 탈모 유전자의 영향을 받지 않는 후두부의 모낭을 채취해 모발이 탈락된 부위에 이식하는 수술로, 모낭 채취 방법에 따라 크게 절개 모발이식과 비절개 모발이식으로 나뉜다.

절개 이식은 두피 일부를 떼어내 모낭을 분리한 후 이식하는 방법이다. 반면, 비절개 모발이식은 모낭 단위로 채취해 하나씩 옮겨 심는다. 통증이 거의 없어 회복기간이 비교적 짧고 흉터가 남을 위험이 적은 편이다.

비절개 모발이식은 다시 식모기, 슬릿, DNI슬릿 등 여러 세부적인 수술 방법으로 나뉜다. 환자마다 모질, 두피 상태, 탈모의 유형과 원인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어떤 수술법이 절대적으로 우위라고 장담할 수는 없으며,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수술해야 한다.
 

▲ 신경균 원장 (사진=모앤블레스의원 제공)

그 중에서도 비절개 슬릿 방식은 두피에 모낭이 들어갈 구멍을 미리 뚫어 놓고 이식하는 수술법인데 모낭이 외부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해 손상을 막고 생착률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미리 두피에 구멍을 뚫는 과정을 거치므로 모발 간 간격을 섬세하게 조정할 수 있어 자연스러운 고밀도 이식이 가능하다.

모앤블레스의원 신경균 대표원장은 “모발이식 수술 방식을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전문 상담을 통해 탈모의 유형과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진단하는 것이다. 다른 환자들의 사례를 참고하는 건 괜찮지만, 각자의 컨디션에 따라 가장 적합한 수술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건조한 피부 개선하는 피부과 필링 라라필이란2022.01.17
탄력 개선하는 리프팅 시술 주의사항2022.01.14
다이어트 후 처진 피부…리프팅 시술 원리와 주의사항2022.01.14
얼굴 턱선‧팔자주름‧볼륨 개선…캐번 등 실리프팅 주의할 점은2022.01.14
처진 볼살, 지방흡입으로 개선할 때 체크포인트2022.01.14
뉴스댓글 >
  • LK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