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수술 후 면역력에 신경 써야 하는 이유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0 17: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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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2021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국내 여성 암 발병률 1위의 암종은 유방암이다. 이 통계가 말해주듯 유방암은 국내 여성 건강을 크게 위협하는 적으로 볼 수 있다. 또한 과거에는 중장년층에게 주로 나타났던 유방암이 최근에는 30~40대 심지어 20대의 젊은 나이대에도 발병하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유방암에 대한 안심을 할 수 있는 나이대가 없다고 볼 수 있으며, 나이에 관계없이 유방암에 관련된 정보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유방암 발병 연령대가 젊어지는 이유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초경 연령이 빨라지지만 결혼을 하는 연령은 늦어지면서 초산을 하는 시기 또한 늦어지는 것과 관련이 있다. 젊은 나이대의 여성도 안심할 수 없는 유방암은 다행히도 초기 발견 시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생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병기에 따라 유방암 수술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데 유방암의 크기가 유방 전체의 크기에 비해 작고 비교적 유방의 한 부분에 모여 있는 경우라면 유방 보존적 절제술을 한 후 항암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항암치료는 유방암을 포함한 암 환자들에게 필요한 과정이지만, 부작용의 가능성을 포함하고 있기에 환자에게 적지 않은 고통을 안겨줄 수 있다. 오심이나 구토, 설사와 같은 일상생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항암치료의 부작용은 환자가 암과 싸울 수 있는 의지를 빼앗고 있다. 이로 인해 가정케어보다 암 요양병원에서 전문적인 케어를 고려하기도 한다.
 

▲ 이아람 원장 (사진=소람한방병원 제공)


소람한방병원 이아람 원장은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 접근은 항암치료 부작용의 가능성을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면서 “양방에서 진행하는 미슬토주사요법, 고압산소치료와 함께 한방에서는 면역약침, 발효한약 등 한방 치료법을 실시해 환자의 면역력에 도움을 주고 있다. 면역력을 높이면 암 재발이나 타 장기로의 전이의 가능성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환자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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