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 지난해 입원급여금 年10조 돌파하나…10월까지 8조4842억

김동주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7 07:43:15
  • -
  • +
  • 인쇄
전년동기比 6.5%↑…삼성생명 등 '빅3' 모두 증가
▲ 생보사들의 지난해 입원급여금 지급이 8조원을 돌파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약 5000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DB)

 

[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생보사들의 지난해 10월까지 입원급여금 지급이 8조원을 돌파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약 5000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국내 23개 생보사가 지난해 10월까지 가입자에게 지급한 입원급여금은 8조484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7조9648억원 대비 6.5%(5194억원) 증가한 것이다.

생보사들의 연간 입원급여금 지출은 2018년 8조8167억원, 2019년 9조5690억원, 2020년 9조9869억원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10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생보사 중 삼성생명은 지난해 10월까지 입원급여금 지급액이 2조2402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년 동기 2조64억원 대비 약 11% 증가했다.

뒤를 이어 한화생명이 1조4024억원, 교보생명 1조720억원 등으로 생보사 ‘빅3’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두 회사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약 8% 이상 입원급여금 지급액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금리 상승에 보험사 재무 건전성 ‘빨간불’…RBC 비율 급락
삼성생명, '건전성 지표' RBC 246%…1년 전보다 86%p 폭락
[부고] 김원준 현대해상화재보험 부장 부친상
“보험료는 칼같이 빼가고 백내장 수술 보험금 지급은 거부하는 보험사들”…쏟아지는 민원
삼성생명 1분기 순이익 2697억…전년比 75.2% ↓
뉴스댓글 >
  • LK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