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증 냉동만두 240만개 불법 유통…딘타이펑 관계자 3명 기소

이재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2 07: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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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7개월간 총 36억원 상당

[메디컬투데이=이재혁 기자] 해썹(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거치지 않고 냉동만두 240만개를 불법 유통한 혐의로 유명 중식당 딘타이펑 대표 등 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범죄형사부는 지난 8월 10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딘타이펑 김모 대표 외 2명을 서울중앙지법에 불구속기소 했다.

이들은 지난 2016년 1월께 해썹 인증을 반납하고 이후 3년 7개월 동안 판매가 기준 총 36억원 상당의 냉동만두 240만여개를 불법 유통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해당 사건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이동희 판사가 심리 중이다. 첫 공판기일은 지난 15일이었으며 2차 공판은 내년 1월 24일로 예정돼 있다

한편 딘타이펑 측은 부당이익을 취하지 않았으며, 문제의 냉동만두는 해썹 인증이 필요 없는 제품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기자(dlwogur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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