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가 상실됐을 때 필요한 ‘뼈이식 임플란트’

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4 17: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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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자연치아를 상실하게 됐을 때 대신할 수 있는 치과 치료 중 임플란트가 심미적, 저작력 부분에서 만족감이 높은 편이다. 식립 치료의 성공률을 높이려면 환자의 잇몸 뼈와 양과 질이 충분한 상태여야만 한다. 그 이유로는 임플란트 식립체를 식립한 이후 잇몸뼈와 골 융합이 일어나 단단히 고정돼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로 식립이 어려운 경우는 잇몸뼈가 부족해 뼈이식 임플란트가 필요할 수 있다. 그리고 치아가 손상되거나 빠진 채로 오랫동안 방치해 잇몸뼈가 소실되거나 노화로 인해 점점 줄어드는 것 등이 원인이 돼 뼈이식 임플란트를 해야 한다.

임플란트를 단단하게 지지해 줄 수 있을 만큼 잇몸뼈를 먼저 이식해 식립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뼈이식 임플란트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환자가 가지고 있는 병력도 반드시 꼼꼼하게 체크해야 하며, 연세가 많은 어르신 중에서 당뇨나 고혈압, 골다공증과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고 체력이나 회복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고려해서 시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을 경우 임플란트 결과를 장담하기가 어렵고 시술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시술 전 의료진에게 꼭 전달해야 하는 사항이다.
 

▲ 이창규 원장 (사진=세이프플란트치과 제공)

먼저 환자의 구강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뼈이식 임플란트는 3D CT를 이용한 정밀 진단으로 식립에 필요한 잇몸뼈의 두께와 깊이, 밀도, 재료, 수술 방법을 결정하는 등 자세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식립체와 잇몸뼈의 골 융합을 고려한 후 환자에게 맞는 시술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것으로만 봐도 그만큼 의료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뼈이식 임플란트는 대략 3개월 정도 기간이 필요하며, 식립체가 튼튼하게 고정이 됐다고 판단될 경우 마무리 보철물과 연결해 임플란트 시술을 마무리 할 수 있다.

세이프플란트치과 이창규 대표원장은 “임플란트 뼈이식은 고난이도 시술로 의료진의 많은 임상 경험과 노하우가 뒷받침돼야 한다. 또 시술 후 부작용을 예방하려면 반드시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과 시간을 들여 시술을 진행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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