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중 축소 수술 흉터 줄이기 위해 필요한 ‘이것’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8 17: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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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노화 고민도 개인에 따라 그 니즈가 다양해지면서 최근 동안 성형에 대한 수요도 다각화되고 있다. 인중 축소 수술도 이처럼 다각화된 최근 동안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는 성형 방법 가운데 하나이다.

얼굴 노화로 인한 피부 처짐이라 하면 보편적으로 볼살 또는 턱살을 떠올리는 경향이 있는데 인중도 마찬가지로 신체 조직의 일부이기 때문에 노화에 따른 피부 처짐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그래서 한 사람의 20대 모습과 장년층이 된 모습을 비교해 보면, 20대 시절에 비해 장년층이 됐을 때 인중 피부가 처지면서 윗입술이 말려 들어가 확연히 얇아져 있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또 비단 연령대와 노화에 관계없이 인중이 길어 고민하기도 한다. 유전적 요인으로 인한 불만족 또는 돌출입 또는 발치를 통한 치아 교정, 윤곽 수술, 양악 수술 등이 인중을 길어지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인중 축소 수술을 원하는 사람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 중 하나가 흉터이다. 흉터로 인해 의료용 실을 이용한 비수술적 개선 방법을 알아보는 경우도 있으나 그 효과가 제한적인 데다가 유지 기간이 2개월 이상을 넘기기 어려울 정도로 짧아 만족도가 떨어진다. 따라서 기능적인 부분에 손상을 주지 않는 선에서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절개법을 통해 수술하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인중 축소 수술은 임상 노하우가 풍부한 숙련된 성형외과 전문의를 통한 개선이 전제돼야 한다. 얼굴 중안면부에 위치한 인중의 경우, 해부학적 이해와 임상 노하우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수술이 행해진다면 자칫 큰 흉터를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 이용우 원장 (사진=라이크성형외과 제공)


흉터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술 마지막 단계에서 필요한 한 가지가 있다. 바로 ‘보톡스’다. 비단 인중 축소 수술뿐만 아니라 흉터 제거 수술처럼 절개 부위 주변의 움직임을 억제할 필요가 있는 경우 절개선을 따라 놓는 보톡스가 효과적이다.

라이크성형외과 이용우 원장은 “인중축소 후에는 환자 개인의 관리도 중요하다. 특히 수술 후 환자에게 많이 움직이지 않도록 당부하는데 움직이지 않을수록 흉터가 깔끔해지기 때문이다. 절개 부위를 따라 보톡스 시술을 하면 미세한 근육의 움직임을 제어해 개인 관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보톡스 자체가 콜라겐 합성의 촉진을 저하하는 등의 과정을 통해 흉터를 줄여주는 것은 이미 여러 논문으로도 입증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다고 많은 양의 보톡스를 한꺼번에 시술하는 것은 안된다. 너무 많은 양이 들어가면, 특히 인중이나 입술은 표정을 지을 때 어색한 모습이 될 수 있어 적당한 양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수술 후 개인 관리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 또 하나는 금연이다. 흡연하는 행위 자체가 체내 혈류 흐름을 방해해 상처난 조직의 회복을 늦추고 장기적으로도 흉터가 심해지기 때문이다. 나아가 혈액 순환이 잘되지 않게 되면 염증 반응의 가능성까지 있어 더욱 주의를 요한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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