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 모발이식, 만족도 높이려면 ‘이것’ 체크해야

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5 17: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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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중장년층 탈모 환자들 중에서는 치료를 포기한 사람들이 많다. 탈모는 한 번 모발이 탈락하면 같은 자리에는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지 않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속수무책으로 방치하는 사례가 자주 발견된다. 이미 모발이 상당수 탈락한 시점에서 뒤늦게 치료를 시작해봐야 효과가 없을 거라고 단정 짓는 것이다.

탈모로 인해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굵기가 가늘어지면, 아무리 애써봐도 남은 모발로 드러난 두피를 가리기는 쉽지 않다. 게다가 만성적인 탈모를 겪고 있는 중장년층은 모발이식 수술을 받는 것도 쉽지 않다.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쳐서 초기 M자로 시작된 탈모가 정수리까지 진행돼 대량 모발이식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정수리 모발이식을 포함한 대량이식은 M자에 비해 이식해야 할 모수가 많고 커버할 면적이 넓은 만큼 후두부에서 채취할 모낭의 수가 충분하지 못한 경우도 자주 있다. 한정된 모수로 최대한 밀도를 끌어올려야 하는 고난도의 수술이므로 의료진의 노하우가 진가를 발휘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식 면적이 넓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환자의 심리적 부담도 크다.
 

▲ 신경균 원장 (사진=모앤블레스의원 제공)

이런 중장년층 탈모 환자들에게 대량 모발이식은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 대량 모발이식은 이식부위의 면적에 비해 채취부위의 모낭 개수가 제한돼 있어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다. 한정된 모낭 개수로 최대한 밀도를 끌어올려 이식하고, 탈모 부위의 기존 모발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러운 결과까지 보장하는 것이 대량 모발이식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모앤블레스의원 신경균 대표원장은 “대량 모발이식은 일반적인 모발이식에 비해 주의사항이 더 많다. 후두부의 제한된 면적에서 최대 모수를 채취하는 것은 물론, 탈모 부위에 남아있는 기존모를 잘 유지하며 이식하려면 숙련된 기술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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