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모발이식 비결은 꾸준한 관리가 핵심

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5 17: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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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모발이식은 수술 결과를 확인할 때까지 최소 1년을 지켜봐야 하는 만큼 수술 이후에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수술 후 기간별로 관리 방법이 다른데, 수술 직후 이식 부위에 모낭이 생착할 때까지는 특별히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수술 직후부터 사흘간은 이식 부위가 조금 부어오를 수 있는데 지속적으로 얼음팩 찜질을 해주면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수술 후 4~6일이 지날 즈음엔 붉은 기가 서서히 옅어지고 수술 부위에 딱지가 앉으며 약간의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이는 상처가 순조롭게 낫는 과정이므로, 딱지가 거슬린다고 긁거나 떼어내면 오히려 덧나서 염증이 생길 수 있으니 최대한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 머리를 감을 때도 손톱을 세우지 않고 씻어내는 것이 좋다.

사람마다 기간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수술 후 10일에서 2주정도 경과하면 이식모의 생착이 완료된 시기이므로 딱지를 제거하게 된다. ‘지문 샴푸’는 우선 미온수로 수술 부위를 충분히 적셔주고 샴푸 거품을 딱지에 도포한 다음, 손가락의 편평한 지문 부분을 이용해서 부드럽게 문질러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주 경과 후에는 평소처럼 생활하되 탈모 약을 꾸준히 복용하고 금연, 운동 등 올바른 생활습관을 기르면 더 도움이 된다.
 

▲ 이선용 원장 (사진=모든모의원 제공)

모든모의원 이선용 대표원장은 “비절개 모발이식은 두피를 절개하지 않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도 적고 흉터도 거의 남지 않아 비교적 빠른 일상복귀가 가능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수술 후 관리를 소홀히 하면 안 된다. 이식 부위를 항상 신경 써서 부드럽게 다루고 혹시라도 문제가 발생한다면 즉시 병원에 문의해 알맞게 대처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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