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투명교정 선택 전 알아야 할 사항은?

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1 17: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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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치아 건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치아 건강을 지키려면 양치질, 스케일링 등 기본 관리를 잘하는 것은 물론 고른 치아 배열을 유지해야 한다. 치열이 고르지 않으면 치아 사이사이에 낀 치태를 제거하기 어려워 구강 건강이 쉽게 저하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치아가 가지런하지 않으면 외모 문제에 대한 고민이 커질 수 있어 바른 형태가 되도록 치아교정을 선택하기도 한다. 치아교정은 부정교합으로 인해 발생한 기능적 문제를 개선하고 자연히 심미적인 문제도 같이 개선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다만 치아교정시 짧게는 6개월 내외로, 길게는 1년 이상 교정장치를 치아 표면에 부착해야 한다. 이때 아무리 브라켓 크기가 작거나 색상이 치아와 비슷하다 해도 치아 바깥에 교정장치를 부착하게 되면 타인을 대할 때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데, 이럴 때 투명교정을 선택하면 부담을 낮출 수 있다.

투명교정은 개인마다 다른 치아 모양에 맞게 제작하는 장치를 이용한 교정 방법이다. 얇고 투명한 플라스틱 소재의 개인 맞춤 장치를 치아에 끼워 교정할 수 있는데, 다른 교정장치에 비해 눈에 크게 드러나지 않아 부담이 적은 편이다.
 

▲ 강건웅 원장 (사진=라인플란트치과 제공)

게다가 탈부착이 가능해 양치시 편리하고, 구강 내 청결 상태를 유지하기에도 편리하다. 또한 와이어가 없어 적응하기 편하고 치료 시기에 맞는 장치를 미리 받을 수 있어 치과 방문 횟수를 줄일 수 있다.

인천 라인플란트치과 강건웅 원장은 “투명교정은 다른 사람을 많이 만나야 하는 직업인 경우나 교정장치 부착 자체가 부담스러운 경우 적합하다. 다만 본인이 교정장치를 올바르게 관리하지 않으면 치아 이동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어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적절한 관리를 시행해야 효과적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부정교합 케이스에 따라 투명교정보다 다른 장치가 더 적합한 경우도 있으니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한 후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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