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교합, 교정치료 후 정기적인 검진 등 사후관리 중요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2 17: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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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치아는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치열이 가지런하지 못하고 불규칙할 경우 심미성이 떨어지기도 하며, 이에 따라 외모적인 콤플렉스를 불러오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심미적인 목적을 위해서 치아교정을 진행하는 젊은 연령층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치아교정은 치열 문제만을 교정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을 주목적으로 진행하는 치료이기도 하다. 다양한 문제 중에서도 부정교합이 있는 상태라면 나이와는 관계없이 치아교정이 진행돼야 한다.

부정교합은 입을 다물었을 때 위와 아래의 턱의 치아가 서로 맞물리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이는 발음상의 문제도 초래할 수 있으며, 음식을 씹는 저작 능력 문제와 잇몸병과 충치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저작 능력에 문제가 발생하면 소화를 담당하는 기관에 부담을 줌으로 소화 기능에도 문제가 생기게 되고, 덧니나 주걱턱과 같은 부정교합으로 인해 양치질이 어려워 잇몸병과 충치가 발생하기 쉽다.

특히 성장기에 있는 부정교합을 가진 어린이들은 오랜 기간 치료 없이 방치될 경우 얼굴 성장과 턱뼈 근육에 부조화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어야 한다. 부정교합의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큰 것으로 보며, 잘못된 생활 습관과 환경적인 요인, 구순구개열, 치아우식증 등과 같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다.
 

▲ 이현선 원장 (사진=트리플선치과 제공)

이러한 부정교합을 치료해 주는 치아교정은 구강 내에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이고, 부정교합 상태 등을 확인 후에 진행돼야 한다. 치아교정은 비교적 많은 시간이 투자돼야 하는 치료이기도 하며, 비용적인 부담이 클 수 있으므로 치과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안양 트리플선치과 이현선 원장은 “사람마다 얼굴이 다른 것처럼 치아 상태와 부정교합의 증상도 다르게 나타남으로 맞춤별 치료를 통해서 자신에게 맞는 치료가 진행돼야 한다”면서 “치아교정은 치아가 이동되는 것을 면밀히 관찰해야 하는 만큼 섬세한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는 치과를 통해서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치과를 선택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정치료가 끝난 후에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꾸준한 사후관리와 유지 장치를 관리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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