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男, 국내 최초 '먹는 코로나 치료제' 처방…투약 예정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4 17: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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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대 남성에게 국내 최초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가 처방됐다 (사진= DB)

 

[메디컬투데이=김민준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4일 확진된 70대 남성이 대전에서 처음으로 비대면 진료를 통해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았고, 이날 저녁 8시 투약 예정임을 밝혔다.


재택치료자는 지난 13일 기침 등 증상 발현으로 PCR 검사를 받았고, 14일 오전 확진돼 기초역학조사 후 재택치료 대상으로 확정되어 관리의료기관인 대전한국병원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았다.

비대면 진료시 의사는 환자의 건강상태와 기저질환 등을 문진했으며, DUR 조회를 통해 투약 중인 병용금기 의약품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먹는 치료제 투약을 결정했다.

이후 병원에서 처방전 발행됐으며, 동대전약국에서는 병용금기 의약품 복용 여부를 재차 확인한 다음, 처방에 따라 조제해 직접 재택치료자에게 전달했다.

재택치료자는 의료진의 처방 및 약국의 복약지도에 따라 금일 저녁 8시 먹는 치료제 투약 예정이며, 관리의료기관에서 투약 1~2시간 이후 유선으로 투약 여부 및 건강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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