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치아교정 만족도 높이려면?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2 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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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치아교정’이라고 하면 흔히들 ‘철도길’이라는 단어가 생각나기 마련일 것이다. 이는 가장 보편적인 교정 장치인 철제 장치가 마치 철도길의 모습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교정이 필요함에도 눈에 띄는 철제 교정 장치가 부담스러워 교정을 망설이는 경우가 있다. 또한 이러한 부착식 치아교정 장치는 심미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양치가 제대로 되지 않아 치석이나 충치를 유발시키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들을 개선한 장치가 바로 투명교정 장치이다. Invisible(보이지 않는)+align(배열) 두 단어의 합성어인 인비절라인(invisalign)은 ‘보이지 않는 교정 장치’를 뜻한다. 인비절라인 교정 장치는 기존의 브라켓과 철사를 이용한 장치가 아닌 의료용 투명 강화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졌다.

이는 심미성이 뛰어나며 언제든 쉽게 탈부착이 가능해 구강 위생관리에도 용이해 기존 치아교정의 불편함을 해소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6주에서 8주에 한번, 간단한 케이스는 두세 달에 한번씩만 내원해도 되는 편리함을 지니고 있다.
 

▲ 한세민 원장 (사진=연세바로치과교정과치과의원 제공)


인비절라인은 기존에 알지네이트로 본을 뜨던 방식이 아닌 아이테로(iTero) 3D 디지털 구강스캐너로 이미지를 생성해 오류를 최소화하며 정교한 스캔을 진행할 수 있다. 스캔 후에는 인비절라인 고유의 프로그램을 사용해 가상의 치아 이동경로를 보며 대략적인 교정 계획과 결과 예측 계산이 가능하다. 이후, 개인에 맞춘 인비절라인 교정 장치를 계획하고 계속해서 단계별로 장치를 교체해가며 교정이 진행된다. 아울러 돌출입이나 부정교합 등 어려운 케이스에도 적용 가능하다.

이에 대해 연세바로치과교정과치과의원 목동점 한세민 원장은 “교정치료는 치료 계획 및 디테일한 진단은 모두 담당 의료진의 실력에 좌우될 수 있다. 때문에 교정치과 선택시 의료진의 경력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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