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분화된 눈 성형 과정…개인별 맞춤형 수술 계획 수립돼야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6 17:05:15
  • -
  • +
  • 인쇄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눈은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부위로 꼽힌다. 실제로 드라마틱한 외모 변화를 꾀하기 위해 눈 성형을 고려하는 이들이 많다. 수능시험 이후 쌍꺼풀 수술, 트임 성형 등을 문의하는 예비 대학생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과거에는 두껍고 진한 쌍꺼풀 라인을 형성하는 눈 모양의 성형 선호도가 높았다. 반면 최근에는 또렷하고 선명한 눈매, 개개인 얼굴 이목구비 밸런스에 최적화된 자연스러운 눈매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특히 쌍꺼풀 수술만 시행하던 과거 트렌드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쌍꺼풀 수술과 트임 성형을 병행하는 사례도 늘고 있는 추세다. 최적의 균형미를 찾기 위해 앞트임과 윗트임, 뒤트임과 밑트임을 고려하는 수요층이 두터워진 것이다. 이러한 눈 성형을 사방트임이라고 부른다. 실제로 눈꼬리가 올라가거나 눈의 앞뒤가 좁은 경우라면 쌍꺼풀 수술과 함께 사방트임 성형을 시행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앞트임은 눈 앞 쪽에 자리한 몽고주름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눈 성형이다. 눈과 눈 사이의 거리가 지나치게 멀어 보여 균형이 맞지 않을 때, 눈매가 답답하게 보일 때 앞트임을 통해 어느 정도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윗트임을 병행하면 보다 더 시원한 눈매를 만들 수 있다.
 

▲ 이인호 원장 (사진=메이드영성형외과 제공)

뒤트임과 밑트임은 눈꼬리 길이를 연장해 시원한 눈매를 만드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다. 눈 안쪽 결막을 절개해 눈꼬리를 내리는 수술로 눈의 가로 길이를 연장하고 더 시원한 눈매를 만들 수 있다. 졸려 보이는 눈, 위와 아래가 좁아 답답해 보이는 눈을 개선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중요한 점은 트임 성형시 개개인이 얼굴 비율과 눈꺼풀의 처짐 정도, 눈을 뜨는 근육의 힘, 눈동자 노출 정도, 눈꼬리 각도 등을 고려해 개개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수술 계획을 수립,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담당 의료진이 풍부한 임상 경험 및 차별화된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지 면밀히 살피는 과정이 필수다.

메이드영성형외과 이인호 원장은 “앞트임, 윗트임의 경우 7일 후 실밥 제거를 해야 하나 뒤트임, 밑트임은 별도의 실밥 제거를 하지 않아도 돼 일상생활 회복이 빠르다”며 “하나의 트임 수술을 고집하지 않고 개개인의 얼굴 비율을 고려해 최적의 눈의 길이·각도를 체크하는지 여부가 중요한데 특히 최소 절개시 피부 조직 손상 우려 없이 안전하게 시행하는지, 섬세한 기술력으로 수술 후 다시 붙는 유착 현상을 일으키지 않는지 사전에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가슴 성형, 개인의 체형 고려한 맞춤 수술이 ‘핵심’2021.12.06
광대 축소술, 고정 방식에 따라 효과·만족도 좌우2021.12.06
스컬트라·콜라겐 부스터 주사 등 안티에이징 시술 주의할 점은?2021.12.06
얼굴 흉터 치료, 새살 돕는 자가진피재생술이란?2021.12.06
쌍꺼풀 수술, 다양한 방법 차이점과 장단점 알고 진행해야2021.12.06
뉴스댓글 >
  • LK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