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부진 시달리는 이노테라피…2년간 신제품 매출 '無'

김동주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9 07: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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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당시 전망과 괴리감…영업 적자 폭 커져
▲ 이노테라피 CI (사진=이노테라피 제공)

 

[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이노테라피가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기대를 모았던 신제품이 별다른 매출을 올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재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노테라피는 지난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누적 매출액 4억831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4억6530만원 대비 약 12%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누적 영업손실은 33억7010만원으로 전년 동기 27억4100만원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앞서 의료용 지혈제 전문업체 이노테라피는 지난 2019년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당시 상장 주관을 맡은 대신증권은 이노테라피가 2021년 매출 304억원에 영업익 174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실제 현실과의 괴리가 상당한 수준이다.

문제는 신제품 매출이 전무하다는 것이다. 지난 2019년 선보인 ‘이노씨플러스’와 ‘엔도씰’의 매출이 2년 연속 발생하지 않고 있는 것.

지난해 3분기 기준, 이노테라피 전체 매출의 90%는 지난 2016년 1월 출시한 ‘이노씨’가 맡고 있다. 매출액은 3억6740만원이었다. 나머지 10%는 용역 등 기타 유형이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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