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교합‧돌출입에 적용 가능한 인비절라인 치아교정 유의점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3 16: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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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성인이 돼 치아교정을 결심하는 이들은 어릴 때부터 교정에 대한 고민을 이어온 경우가 많다. 웃거나 말할 때 교정 장치가 겉으로 드러나게 돼 오히려 더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로 작용하고, 여러 가지 불편함이 있어 선뜻 결심을 하기 어려웠던 것이다. 성인이 된 이후에는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오히려 더 교정에 대한 엄두가 나지 않지만 최근에는 심미성을 확보한 투명교정 방법이 등장하게 돼 교정을 시작하는 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투명교정 가운데 ‘인비절라인’ 장치의 경우, 일반 투명교정과 다르게 치아의 뿌리의 이동을 도와주기 때문에 단순 치열 배열이 아닌 부정교합, 돌출입, 주걱턱 등에도 적용이 가능하고 티가 나지 않는 심미 교정이 가능하다. 그리고 기존의 치아교정 장치는 잇몸을 덮는 마감으로 착용에 불편함이 느껴지는 것이 한계점이었는데, 인비절라인은 치아 라인에 맞춘 마감을 통해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개개인의 치아를 디지털 스캔을 한 뒤 맞춤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우수한 착용감과 티 나지 않는 심미성을 선사한다. 각 단계별 장치 이동과 효과를 예측해볼 수 있고, 부정교합을 비롯해 모든 치아 형태와 다양한 케이스를 교정할 수 있다.

또한 다른 교정 치료, 기존 교정장치들과 다르게 인비절라인을 통해 진행할 경우 치과에 여러번 방문을 하지 않아도 돼 시간을 내기 어려운 이들에게도 적합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치아의 이동 경로에 따라서 여러 세트의 인비절라인 장치를 교체해 나가면서 치아를 이동시키는데, 장치는 매주 교체할 것을 권장하며 6~8주마다 내원해 상태를 체크하면 보다 더 정확한 위치로의 이동을 기대해볼 수 있다.
 

▲김옥경 원장 (사진=오리건치과 제공)

또한 장치를 자유롭게 떼고 장착하는 것이 가능해 양치나 치실 사용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치아교정 중 치석이 발생할 가능성이 적고 구강 위생 관리가 용이하다. 음식을 가려먹을 필요도 없기 때문에 편안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다.

오리건치과 김옥경 원장(치아교정 전문의)은 “구강 스캐너를 이용해 개인별 맞춤으로 제작된 인비절라인 교정은 처음 수립한 계획대로 치아를 부드럽고 점차적으로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일반적인 교정 치료에 비해 통증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반 투명교정과 다르게 부정교합이나 돌출입, 주걱턱 등의 다양한 치아 문제까지도 교정이 가능하나, 치아교정 전문의의 정밀한 진단과 치료 계획이 수반돼야 하는 만큼 인비절라인 장치를 많이 다루어 보고,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함께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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