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지피헬스에 심장 이상징후 감지 기술 이전

김동주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2 18: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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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패치형 부정맥 감지 장치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양진영 재단 이사장(왼쪽 네번째)과 지피헬스 이태현 대표이사(다섯번째) (사진=케이메디허브 제공)

 

[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이 무선 패치형태로 신체에 부착하면 심장 부정맥 이상을 감지하는 기술을 기업에 이전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1일 ‘무선 패치형 심전도 획득 및 부정맥 감지 기술’을 지피헬스에 이전하고 11일 이전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병원까지 방문하지 않고도 심장 이상을 진단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기술이다.

최근 고령인구와 만성질환자가 증가하면서 부정맥 시장도 커지고 있다. 부정맥은 심장마비 원인이 되어 돌연사 원인의 90%정도를 차지한다.

그러나 환자들은 심장 두근거림 증세가 있다고 바로 병원으로 가야할지 여부를 빨리 판단 못해 조기상담이 늦어지며 위험을 키울 수 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홍주현 책임연구원(제품제작팀)이 개발한 ‘무선 패치형 심전도 획득 및 부정맥 감지 기술’은 빠른 시간에 심전도를 측정하고 부정맥을 감지해 위급상황에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주목받는 비대면 의료 서비스로, 패치만 부착하면 진단이 가능해 의료기관과 환자가 시간과 공간 제약없이 서비스를 주고받을 수 있다.

기술이전을 받은 지피헬스는 판교에 위치한 AI기반 생체신호기기 개발 전문기업으로, 치매진단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바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전 세계 심장질환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며, 케이메디허브는 해당 기술이 상용화될 때까지 기업과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태현 지피헬스 대표이사는 ”이번 기술이전을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군을 다양화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헬스 슈바이처로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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