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적 허용된 금융상품 'IUL'이란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1 21: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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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구 대표 (사진= FTK 제공)

 

[메디컬투데이=김민준 기자]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해도 원금 손실이 없는 인덱스 지수를 활용한 금융 상품이 소개됐다.

10만 의사들의 커뮤니티 아임닥터가 개최하고 의료건강전문매체인 메디컬투데이가 주관한 제88회 아임닥터 세미나가 21일 비즈허브서울센터에서 개최됐다.

FTK(파이낸셜트랜스코리아) 김홍구 대표는 이번 세미나에서 국내에 없는 역외 미국 IUL 상품에 대해 소개했다.

IUL 상품은 주가 지수에 의한 수익률을 받는 저축성 유니버설 라이프로, 보험료 중 순수 보험비용과 그 밖의 보험 계약의 유지에 들어가는 비용을 뺀 잔액을 고정이자 계좌나 인덱스계좌에 넣고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전통적 고정형 보험 혜택 외에도 Global Assets IUL은 맞춤형으로 3가지 인덱스 계좌를 제공하며, 각 계좌는 미국의 대표지수 S&P 500, 유로스탁(Euro Stock), 항셍(Hangseng) 등과 같은 글로벌 주식 지수 중 하나에 연동해 이자를 적립한다.

시작한 날을 기준으로 1년에 한 번씩 인덱스 변동을 확인해 이에 따른 이자를 결정하며, 자유롭게 향후 보험료 할당과 자금의 계좌 예치 금액을 정기적으로 변경할 수 있어, 시장 트렌드 및 경기 변동에 맞춰갈 수 있다는 투자 유연성을 갖고 있다.

또 IUL상품은 기본적인 가치인 Familly Protection 기능을 수행하며, 현금가치의 상승을 위해 주식시장의 실적을 이용할 수 있고, 최저 수익율을 0%로 하한이 보장되므로 시장 침체기에도 보호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cap’이라는 상한선을 둬 일정 수준이상의 수익률까지만 수익률을 받는데, 회사나 상품에 따라 9~12% 정도의 시장 수익률을 반영한다.

즉, IUL은 주가지수에 의해 수익률을 받지만, 주식에 직접 투자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위험 부담과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점을 갖고 있는 상품이다.

김홍구 대표는 “IUL 상품은 미국의 영주권자·시민권자·사업자 또는 미국의 부동산을 갖고 있는 사람들 한해서 살 수 있었던 오리지널 미국 금융 상품”이라며, “코로나19 등으로 진입 장벽이 한시적으로 완화된 지금이 국내에서 건강검진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상품을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또한 “미국 보험의 강점은 보험료 계산 방식이 달라 국내 보험 대비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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