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알’ 고용량 은행엽건조엑스 속속 등장

남연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8 07: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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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남연희 기자] 하루 한 알 복용하는 고용량 은행엽건조엑스 제제가 출격 채비를 마쳤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월 26일자로 알리코제약의 ‘징코로바정240mg(은행엽건조엑스)’에 대한 품목허가를 승인했다.

이 품목의 위탁제조업체는 인트로바이오파마가 맡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6월 같은 성분의 ‘세레민정’을 허가 받은 바 있다.

고용량 은행엽건조엑스 제제는 2020년 11월 풍림무약의 ‘징코필정240mg’가 첫 허가 품목이다. 1일 1회 1정만 복용하면 된다.

이후 그해 12월에는 SK케미칼의 ‘기넥신에프정240mg’이 명단에 올랐고, 또 지난해 11월에는 테라젠이텍스 ‘징코탑정240mg’와 메디카코리아 ‘깅고맥스정240mg’, 라이트팜텍 ‘라이트징코정240mg’ 등도 품목 허가 소식을 알렸다.

기넥신에프정은 풍림무약이, 나머지 품목은 인트로바이오가 위탁제조를 맡고 있다.

은행엽건조엑스 제제는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현기증(동맥경화 증상)과 같은 증상이 동반되는 정신 기능 저하에 대한 효능을 갖추고 있다.

SK케미칼이 공개한 임상 문헌에 따르면 은행엽건조엑스 240㎎ 1일 1회 투여 시, 신경정신학적 증상이 있는 치매 환자의 치료에서 위약대비 유의하게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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