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성형용 필러 사시 부작용 주의 필요…허가사항 준수해야"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0 07: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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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용 필러 대한 '의료인 권고사항' (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메디컬투데이=김민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성형용 필러 시술을 받은 환자에게 사시가 발생한 사례가 보고됐다며, 의료기기 허가사항 준수를 권고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9일 의료기기 안전성 서한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의료인 권고사항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성형용 필러 시술을 받고 왼쪽 눈 사시 진단을 받은 사례가 보고됐다며, 필러는 혈관 내에 주입될 경우 실명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피부가 얇고 혈관에 주입될 가능성이 높은 미간 등 눈 주변에 사용을 금지하는 등 사용 시 주의사항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형용 필러는 얼굴(안면부) 주름 부위의 시각적인 개선을 위해 피하에 주입돼 채우는 것을 목적으로 약리적 작용 없이 스스로 부피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제품을 말한다. 4등급 의료기기에 해당하며, 현재까지 허가된 사용목적으로는 안면부 주름 개선, 음경(귀두)확대, 안면부·손등 볼륨 회복 등이 있다.

이외에도 식약처는 기존에 필러에 대해 발생 가능한 부작용으로 초기에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 ▲멍, 통증 ▲세균 감염 ▲색전증 ▲실명 또는 시력 감소 ▲피부괴사 ▲피부이상변색(색소침착 등) ▲부기, 홍반, 가려움증 등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후기 부작용으로는 ▲감염, 만성 염증 ▲지속적인 변색, 모세혈관확장증 ▲흉터 ▲이물 육아종, 낭종 ▲영구적인 피부 결절, 좌우 비대칭 등을 꼽았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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