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사들, 레바미피드 성분 이용 안약 개발 잇달아

김동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3 07: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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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제약·국제약품·삼진제약 등 임상시험 진행중

[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항궤양제로 사용되는 레바미피드 성분을 이용한 안약 개발이 잇달아 진행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8일 대우제약의 '레바미피드(DWP-DN11)'의 임상2b/3상 시험계획서를 승인했다.

‘DWP-DN11’은 레바미피드가 주성분으로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 21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안구건조증 치료제로 쓰이는 레바미피드는 오츠카제약의 ‘무코스타점안액’이 오리지널 약물로 국내 제약사들의 안약 개발이 한참이다.

앞서 국제약품은 수년전부터 KSR-001이라는 개발명으로 레바미피드 성분의 안약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임상 1상을 진행한 이후 2019년에는 안구건조증 환자 210명을 대상으로 2b/3상을 진행한 바 있다.

삼진제약은 지난 2013년 항궤양제로 사용되는 '레바미피드' 성분으로 경구용 안구건조증 신약 개발에 돌입한 바 있다. 지난 2019년에는 1차성 쇼그렌 환자의 안구건조, 구강 건조 개선에 대한 2a상 계획을 승인 받은 후 현재 환자를 모집 중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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