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 수술‧눈매교정, 얼굴 밸런스 고려해 눈 성형 진행해야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6 16: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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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과거에는 눈 크기를 크게 교정하기 위한 눈 성형 수요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단순히 큰 눈만을 원하는 것이 아닌 얼굴 전체적인 밸런스를 고려한 변화를 원하는 이들이 많다. 눈의 가로, 세로 길이부터 눈의 모양, 쌍꺼풀 라인 디자인 등 눈 수술 니즈가 세분화되면서 쌍꺼풀 수술과 함께 앞트임, 뒤트임, 눈매교정 등을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여러 수술을 동시에 진행하면 수술로 인한 흉터 부담이 커지게 된다. 이에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는 레이저 쌍꺼풀, 레이저 트임성형 등의 눈 수술도 시행되고 있다. 레이저 눈 성형은 레이저로 눈꺼풀의 피부와 근육층을 기화시켜 작은 구멍을 만들고, 조직 유착을 유발해 피부와 근육 조직을 연결한다. 이를 통해 순간 절제가 가능해 수술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주위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레이저 쌍꺼풀 수술은 레이저로 만든 작은 구멍을 통해 피부와 근육 조직을 기화시켜 쌍꺼풀이 풀릴 확률을 낮춘다. 근육층까지 바늘구멍 크기의 미세한 구멍을 만들어 흉터가 남지 않고, 쌍꺼풀 고정 실 매듭이 근육 하층으로 감춰지지 않아 발생하는 육아종과 같은 부작용도 예방할 수 있다.

레이저를 이용한 트임성형도 앞트임과 뒷트임이 가능하다. 레이저 앞트임은 눈앞 쪽 붉은 살이 피부에 덮인 형태인 몽고주름을 펴주거나 제거하는 방법으로, 미간 거리를 조절해 눈을 더욱 커 보이게 만들어 준다. 레이저를 이용해 조직 유착을 유발해 선명한 앞트임을 만들 수 있으며, 순간 절제 및 지혈이 가능해 좁은 수술 부위에도 정교하고 정확한 시술을 진행할 수 있다.

레이저를 이용한 뒷트임은 눈의 폭과 가로 길이가 짧은 경우 눈꼬리 부분을 바깥쪽으로 연장해 시원한 눈매로 교정하는 방법이다. 트임 부분이 다시 붙는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개인의 눈 상태에 맞는 맞춤식 트임술을 진행하며, 눈꼬리 부분을 레이저로 절개해 흉터와 피부 손상을 줄이면서 깊숙한 부위까지 시술이 가능하다.
 

▲ 염탁기 원장 (사진=닥터뷰티의원 제공)


눈 뜨는 근육의 힘이 약해져 눈동자가 가려지거나 졸려 보이는 인상을 하고 있다면 눈 뜨는 근육의 장력을 조절하는 눈매교정을 병행할 수 있다. 이 경우 부족한 근육 힘으로 눈을 뜨는 것이 힘들어지면서 이마주름을 유발할 수 있어 눈매교정으로 이마주름까지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개인의 특성에 맞게 절개식 또는 비절개식으로 눈매를 교정할 수 있다. 지방 제거가 필요하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절개식이 적합하며, 눈꺼풀이 얇고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비절개식이 적합하다.

광주 닥터뷰티의원 염탁기 원장은 “레이저를 이용한 눈 성형은 복합적인 눈 성형시 흉터와 회복기간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 원하는 결과를 얻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여러 수술을 한 번에 진행하는 만큼 현재 눈매와 얼굴 전체의 조화, 이목구비 생김새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후 개인별 맞춤 디자인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과 만족도라 할 수 있다”면서 “숙련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본인에게 적합한 수술을 진행해야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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