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지난해 3분기 실적악화 이유는 판관비?…전년比 25%↑

김동주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1 07: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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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지급수수료 3배 이상 증가…영업손실 눈덩이
▲ 경남제약 로고 (사진=경남제약 제공)

 

[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경남제약의 지난해 3분기 심각한 실적 악화는 늘어난 판관비와 지급수수료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재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경남제약의 지난해 3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누적 판매관리비는 244억2366만원으로 전년 동기 194억7125만원 대비 약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관리비 중 가장 눈에 띄게 증가한 비용은 지급수수료다.

경남제약의 지난해 3분기 누적 지급수수료는 78억9672만원으로 전년 동기 24억1378만원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한편 경남제약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올 3분기 영업손실 82억2841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영업이익 1076만원 대비 적자전환한 것으로 영업손실 규모가 상당하다.

누적 영업이익도 전년 16억6771만원에서 올해는 영업손실 60억5096만원으로 적자가 됐다.

올 3분기 경남제약 매출액은 122억9415만원으로 전년 동기 175억3831만원 대비 약 30% 하락했다. 다만, 누적 매출액은 518억8995만원으로 전년 동기 512억3563만원 대비 소폭 상승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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