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거상술, SMAS층 당겨줘야 탄탄한 피부 기대"

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2 17: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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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나이가 들면 누구나 주름이나 피부 처짐 등을 겪는다. 이러한 노화 현상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기대수명이 늘어난 현대사회에서는 조금이라도 더 젊어 보이는 모습을 유지하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는 분위기다.

이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실리프팅, 보톡스, 레이저 리프팅 등의 시술로 개선이 가능하다. 하지만 보다 근본적으로 피부 처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안면거상술과 같은 외과적 도움을 고려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안면거상술은 단순히 겉 피부층이 아닌 SMAS(섬유근막)층과 유지인대까지 당겨줌으로써 장기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늘어난 팔자주름과 턱선은 물론, 얼굴 전체적으로 자리잡은 주름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수술은 귀 앞, 뒤쪽이나 두피 일부를 절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무리하게 수술을 강행할 경우 외관상 좋지 않은 흉터가 남거나 귓볼이 넓어지고 칼귀와 같은 귀 모양의 변형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안면거상술은 실밥을 제거한 뒤 일상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평균 4~7일 정도 충분한 회복기간을 확보해야 한다. 만약 절개 범위나 회복기간에 대한 부담이 크다면 미니 안면거상술을 고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 강병수 원장 (사진=우리성형외과 제공)

우리성형외과 강병수 원장은 “안면거상술은 SMAS층을 확실하게 당겨주는 게 핵심”이라며 “노화가 오면 얼굴의 지방층과 피부층을 받치고 있는 SMAS층이 늘어지면서 처짐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엇보다 개인의 상태에 따라 수술법이 달라질 수 있어 연령대별 피부 상태나 노화의 정도 등을 고려해 맞춤형 수술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얼굴의 해부학적 구조를 잘 알고 숙련도 높은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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