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갱년기 고민…소음순수술 필요한 경우는?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2 16: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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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여성 갱년기는 노화, 질병에 의해 난소 기능이 쇠퇴하면서 폐경과 관련된 심리적, 신체적 변화를 겪는 시기를 뜻한다. 흔히 중년의 사춘기로 불리는데, 이때 배우자의 적절한 배려가 필요하다. 이 시기에 배우자가 폐경기 증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부부관계 악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여성 갱년기 대표 증상은 안면홍조, 발한이다. 이러한 증상들은 여성호르몬이 결핍되면서 나타난다. 또 달라진 몸 상태 때문에 피로감, 불안, 우울, 기억력 장애, 수면 장애 등을 겪을 수 있다. 갱년기에는 여성 호르몬 감소로 질 점막이 위축되고 분비액이 부족해지면서 건조증, 위축성 질염,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만일 염증 재발 때문에 고민된다면 정밀검사를 통해 질 성형수술이나 소음순을 교정하는 수술이 필요한 상태인지 점검해봐야 한다. 소음순 비대칭이 심하거나 소음순 늘어짐 증상을 보이는 경우 분비물이 고여 질염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때는 소음순을 교정하는 수술이 도움된다.

소음순수술은 전용 레이저를 이용해 소음순 모양을 교정해 회음부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모양과 색을 동시에 교정하는 것이 가능하며 무통 레이저 수술로 진행해 회복기간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일명 ‘이쁜이수술’로 알려진 질 성형은 질 수축력과 탄력을 강화해 질 건조증, 이완증을 완화할 수 있다.
 

▲박정인 원장 (사진=노블스여성의원 제공)

최근 의료기술의 발전에 따라 수술 방법도 다양해진 만큼, 정밀검사 결과와 나이, 폐경 여부, 결혼 및 출산 계획, 이전 질 축소수술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본인에게 적합한 수술을 선택해야 한다.

다양한 수술 방법 중 질 매직탭은 의료용 특수 매직탭을 질 점막층, 근막층, 근육층(골반근육)에 정밀하게 3중 삽입한다. 이 수술은 특수 매직탭을 3중 삽입해 안정성과 내부 수축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과거 수술 방식과 달리 조직을 박리하거나 박피하지 않기 때문에 감각을 보존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해당 수술은 수술 후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기간의 부담이 적다. 다만 여성의 예민한 부분을 다루는 수술이므로, 여성성형수술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선택해야 한다. 충분한 고민 없이 수술을 결정할 경우 통증, 이물감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고 오히려 건조증이 악화되는 불만족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노블스여성의원 박정인 원장은 “여성 갱년기 증상을 방치할 경우 일상생활의 불편은 물론 부부관계 악화, 심리적 우울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수술 재료의 안전성 공인 여부, 수술 특허, 횟수, 요실금수술, 음핵수술 등 의료 경력, 사후관리 체계 등을 충분히 살펴본 후에 신중하게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 정밀검사 과정에서는 질압, 건조증 여부, 수축력 등을 정확하게 확인해야 수술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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