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재수술, 유형에 따라 적합한 방법으로 진행돼야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4 16: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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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관계, 사람과 사람이 처음 만나게 되면 눈을 마주 보며 인사를 나누고 서로의 존재에 대해 인식하고 둘 이상의 사람이 서로 관련을 맺는 것이 일반적인 절차다. 따라서, 사람은 자신의 사회적인 입지를 유지하고 발전하는 데 아주 중요한 요소가 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작은 변화만으로 큰 인상의 변화를 가져오는 눈 성형을 많은 사람이 고려한다. 과거와 비교했을 때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외모에 관한 관심과 그 중요도가 폭발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성형을 고려하다가 실제로 성형을 진행하는 사례가 많이 늘었다.

다수의 사람이 눈 성형을 하는데 만족스러운 결과만 도출될 수 없는 것이 실정이다. 쌍꺼풀 수술 후 지나치게 높은 라인이 생긴 경우, 과도하게 두꺼운 쌍꺼풀이 생긴 경우, 깊게 파인 흉터가 생긴 경우, 비대칭일 때 등 다양한 원인으로 불만족을 느끼는 경우가 발생한다.

높은 위치에 쌍꺼풀이 자리 잡는 것은 가장 대표적인 눈 성형의 재수술 원인 중 하나이다. 따라서, 높은 부위에 유착된 부위를 모두 풀고 지방 조직을 이용해 재유착되는 것을 막는 동시에 적당한 높이에 다시 고정을 진행해 쌍꺼풀을 낮춰 재교정되도록 한다.

1년이 지나도 쌍꺼풀이 두꺼워 지속해서 부어있는 것처럼 보이거나 쉽게 말해 소시지처럼 보이는 형태를 보이게 될 수 있다. 이 경우 눈꺼풀의 피부와 근육의 두께에 따라 그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는데 기존 수술의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며 새로운 대칭 라인을 디자인한다.

눈을 감았을 때 선이 훤하게 잘 보일 정도로 진하고 깊어 보이는 흉터 선은 쌍꺼풀 흉터 선의 가장자리를 다시 디자인해 흉터 부분을 제거하고 피부 아래의 안윤근과 정상 피부를 봉합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또한, 실밥 제거도 흉터에 영향이 없도록 시기 조절이 중요하다.
 

▲장팔영 원장 (사진=더나처럼성형외과 제공)

눈 성형을 했을 때 좌, 우 양쪽 눈이 데칼코마니가 되도록 쌍꺼풀이 자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았을 때 수술하면서 양안의 라인을 다르게 잡거나 한쪽이 풀려버리면 나타나는 증상인데 심한 경우 양쪽 쌍꺼풀 라인을 모두 풀고 대칭적으로 라인을 교정하는 것이 좋다.

눈 재수술을 진행함에 가장 중요한 것은 첫 눈 성형보다 난도가 높으므로 실패한 원인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라인을 재디자인함으로 원래 계획했던 모습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를 선택하는 것이 만족도를 높인다.

눈 성형 후 눈의 형태가 자리 잡기까지 평균 6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재수술을 고려할 때 수술 초기 결과가 좋지 않아 빠른 수술이 필요할 수 있으나 대체로 첫 눈 성형 이후 조직이 안정화된 후 재수술하거나 부기나 염증이 심하면 1년 이후로 진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창원 더나처럼성형외과 장팔영 대표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눈 재수술은 첫 눈 성형이 실패한 만큼 성형을 고려하는 환자의 안전성과 만족도를 더욱더 높이기 위해 체질과 피부 상태, 얼굴형, 분위기 등 사항을 신중히 고려해 추가 재수술이 없도록 종합적 계획 수립이 꼭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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