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 건강 관리의 기본 ‘스케일링’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2 16: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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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구강질환은 한 번 발생하면 자연스럽게 회복되지 않으며 시간이 갈수록 상태가 악화된다. 이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되고 생활 속 불편함이 커지게 된다. 게다가 증상이 악화된 후에는 치료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이 크게 소요될 수 있다.

따라서 구강 건강은 평소에 관리해야 한다. 특히 잇몸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양치 중 치실, 치간칫솔을 잘 사용해야 하고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는 게 중요하다. 잇몸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치조골이 소실되며 심하면 치아를 발치해야 할 수도 있다.

치은염, 치주염 같은 잇몸 질환은 치태, 치석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그래서 스케일링을 주기적으로 하면 치아와 잇몸 사이에 쌓인 치태와 치석을 제거할 수 있으며 잇몸 질환 예방, 치료에 도움이 된다.

스케일링은 구강 내에 남은 음식물 찌꺼기와 치아 사이사이에 단단히 굳은 치석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 양치 시 손이 잘 닿지 않는 부분까지 구석구석 관리하는 데 효율적이며 진행 후 부은 잇몸이 자연스럽게 가라앉고 잇몸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 차호영 원장 (사진=연세365치과 제공)


혹자는 스케일링 후 치아가 벌어지는 것 같다고 여기나 이는 부은 잇몸이 가라앉으면서 발생하는 현상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치은염, 치주염이 발생하면 잇몸이 붉어지고 부어올라 치아 길이가 짧아지는데, 스케일링을 통해 잇몸 건강을 회복하면 자연히 본래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스케일링으로 인해 치아나 잇몸이 손상되는 일은 없으며 오히려 구강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현재 치주염이 심하다면 스케일링을 3개월에 한 번 정도 해야 하며 단순 치은염 환자거나 치주질환이 없는 경우에는 1년에 한 번 받는 것도 적절하다. 진행 기간은 의료진과 상의 후 결정하면 된다.

안양 연세365치과 차호영 원장은 “스케일링은 구강 건강 관리의 기본이다. 정기적으로 진행하면 치아, 잇몸 건강을 지킬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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