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라온' 이름 둘러싸고 중소 업체와 상표권 분쟁 휩싸여

김동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3 07: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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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에프앤티, 오비맥주에 손해배상청구 소송 제기

[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오비맥주와 중소 수제 맥주 업체 사이에 상표권 분쟁이 벌어졌다.

22일 한 매체는 국내 중소 수제맥주 업체 코리아에프앤티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오비맥주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리아에프앤티는 지난 5월18일 '라온맥주'를 특허청에 상표권 32류(맥주)로 출원 등록했고 지난 7월22일 출원공고를 받았다. 이때부터 2개월간 이의신청이 없다면 정상적으로 상표 등록이 가능했으나 지난 9월16일 오비맥주가 이의신청을 제기했다고.

앞서 오비맥주 자회사인 수제맥주 브랜드 핸드앤몰트는 지난 7월15일 ‘라온 위트 에일’을 선보인 바 있다. 두 회사가 이름 일부가 겹치는 제품을 잇달아 선보인 것이다.

이와 관련해 오비맥주 관계자는 “현재 법적으로 분쟁 중인 사안이라 당장 말씀드릴 게 없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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