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가논, '코자엑스큐정' 출하 잠정중단…'왜?'

김동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2 07: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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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치 이상 '아지도 불순물' 검출
▲ 오가논 로고 (사진=한국오가논 제공)

 

[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로사르탄 제제 중 한국오가논의 '코자엑스큐정'에서 불순물이 검출됐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오가논은 고혈압치료제인 ‘코자엑스큐정’에 대해 지난 18일 출하를 잠정중단시켰다.

이는 ‘코자엑스큐정’에서 기준치 이상의 아지도(Azido) 불순물이 검출됐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자엑스큐정’은 ARB제제이며 코자정의 주성분인 로자탄 칼륨과 CCB 제제인 암로디핀 캄실산염의 복합제로 지난 2009년 국내에 본격적으로 출시됐다.

당시 프랑스산 원료를 사용하고 국내에서 위탁제조 했지만 지난 2015년 이후부터는 한미약품의 원료를 이용해 위탁제조하고 있었다. 한국오가논의 로사르탄 라인업은 ‘코자엑스큐정’을 비롯해 ‘코자정’, ‘코자정플러스’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다만, ‘코자정’과 ‘코자정플러스’의 경우는 여전히 프랑스산 원료를 사용하고 제조해 국내로 수입되는 품목들이다.

한편 한미약품 측은 19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현재 출하중인 한미약품의 모든 로사르탄 제제엔 아지도 불순물 문제가 없다”며 “‘아모잘탄’과 ‘코자엑스큐’는 원료 및 완제 생산공정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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