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한의원, ‘자반증‧혈관염’ 분야 해외환자 유치의료기관 선정

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4 15: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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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전 동경한의원 8인 의료진 (사진=동경한의원 제공)

 

[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동경한의원은 자반증/혈관염 분야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으로 선정돼 앞으로 본격적인 해외환자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고 24일 밝혔다.

동경한의원은 다년간의 연구와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자반증 치료 한약인 ‘자로탕’과 ‘색소자로탕’, 울혈반모양(망상청피반) 혈관염 치료 한약인 ‘해청탕’을 자체적으로 개발, 국제 SCI급 학술지에 치료 사례 논문을 게재하고 국내에서는 자반증/혈관염 치료 조성물 특허를 획득했다.

알레르기성 자반증, 색소성 자반증, 울혈반모양 혈관염을 비롯한 다수의 자반증/혈관염 질환은 면역체계의 교란으로 인해 혈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발병률이 낮고 발병 원인이 불분명해 지금까지의 연구가 매우 부족한 질병 군으로 현재까지 대부분의 치료는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를 사용하는 실정이다.

동경한의원 유승선 대표원장은 “그 동안은 해당 분야에 대한 치료약이 전 세계적으로 없다보니 미국, 유럽, 남미 등 해외환자들이 치료를 받기 위해 이메일이나 전화를 통한 문의가 오기도 했다. 이번 해외환자 유치의료기관 선정을 통해서 치료를 받고 싶어도 못 받고 오랫동안 근심해 왔을 많은 해외환자들에게 희망의 소식이 되기를 바라며, 자반증·혈관염 분야 연구에 있어 현재에서 그치지 않고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고통 받는 환자들도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치료 및 연구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자반증/혈관염 치료를 표준화, 객관화 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위해 연구와 임상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한의학 수출의 비전을 갖고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등지의 해외 환자를 유치하는 등 폭넓은 의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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