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법원 가처분 소송 패소에 불복"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7 15: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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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처분 신청 2회 모두 동일한 재판부 동일한 시각서 결정된 판단
▲ 남양유업 CI (사진= 남양유업 제공)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측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이 홍 회장과 대유위니아간 맺은 계약이행금지신청에 한앤코 손을 들어준 것은 옳지 않은 결정이었다며 가처분 소송 결과에 불복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현재까지 같은 재판부에서 진행된 2번의 가처분 결정이 동일한 시각이나 판단에 의해 내려져 가처분 신청 본질 자체가 흐려졌다는 것이 홍 회장 측의 입장이다.

또한 지난 24일 한앤코가 가처분에 대한 신청취지 및 신청원인 변경 신청을 했을 당시 홍 회장 측이 곧바로 이에 대한 의견을 27일까지 서면으로 제출하겠다고 재판부에 어필했음에도 지난 26일 재판부는 한앤코의 입장만을 그대로 반영하여 결정했다고.

한앤코가 24일 변경 신청을 통해 취하한 내용은 통상적인 사업과정을 벗어나는 ▲법률 준수를 위한 컴플라이언스 체계의 구축, 변경 ▲대리점들과 거래의 구축, 변경 ▲재무 및 회계 시스템의 구축, 변경 ▲의사결정이나 업무 집행 체계의 변경 등이다.

홍 회장 측은 “한앤코의 신청취지변경은 최초 한앤코가 금지행위 목록으로 제출한 한앤코 주장의 타당성을 입증하지 못해 증명에 어려움을 느끼고 유리한 금지항목으로 재조정 및 축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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