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치료로 디스크 치료‧자세 교정 후 꾸준한 관리 중요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9 15: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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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사무직 직장인이나 학생의 경우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만큼 척추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 또한 매우 높다. 아무래도 컴퓨터를 활용한 업무가 주를 이루고 있는 사무직이라면 점심시간 혹은 화장실을 가는 시간 이외에는 대부분 책상 앞에서 보낼 수밖에 없는데, 이러한 경우 거북목증후군과 목 디스크 발생률이 높아지게 되며, 최근에는 골반의 틀어짐 현상 또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어깨와 목 부위를 앞으로 뺀 거북목 자세의 경우 머리의 하중이 그대로 어깨와 목 부위로 전해지며 디스크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이를 만약 교정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신체의 균형 자체가 무너질 수 있어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때 인체해부학과 생리학적 지식을 근거로 시행하는 도수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는데, 도수치료는 관절의 정렬 상태를 정상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과 동시에 통증 개선 효과도 볼 수 있다. 또한 근력의 강화와 가동 범위 확대를 유도해 줄 수 있으며 개개인마다 모두 다른 체형과 나타나고 있는 증상 및 통증의 정도에 따라 맞춤 치료가 가능한 치료이기에 이를 찾는 이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 황윤섭 원장 (사진=더본정형외과 제공)

아무래도 약물을 사용해 치료하는 방법과는 다르게 부작용과 후유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적기에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 환자들도 치료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다만 맨손으로 진행되는 치료인 만큼 골격계와 신경계, 근육계 등에 풍부한 지식을 갖춘 전문 도수치료사에게 치료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천안 더본정형외과 황윤섭 원장은 “도수치료는 디스크 질환과 자세 교정에 매우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지만 치료를 받은 이후 환자 개인의 꾸준한 관리 및 노력도 필요하다. 평소 생활 습관을 바르게 교정해 주고 충분한 휴식 및 스트레칭을 통해 몸의 긴장도를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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