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부위 적용 레이저 이용한 눈 성형수술이란?

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2 15: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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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눈 성형수술을 고민할 때 많은 이들은 부기가 빨리 빠지는지, 흉터가 남지 않고 회복이 빠른지 등에 대해 고려하게 된다. 티 나지 않고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를 통해 달라진 모습을 빠르게 누리고 싶기 때문이다.

이에 일반적으로 눈 성형을 할 때는 쌍꺼풀 수술시 자연유착이나 매몰법을 고려하게 된다. 하지만 개개인에 따라서 적합한 수술 방법이 다른 만큼 의료진과 상의해 결정을 해야 한다. 이 가운데 빠른 회복을 원하고 흉터에 대한 부담이 있는 경우 ‘레이저’를 활용한 눈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레이저 눈 성형수술의 경우 쌍꺼풀, 앞트임, 뒤트임 등이 가능하다. 특히 쌍꺼풀 수술의 경우 매스를 이용해 피부를 절개하는 것이 아니라, 레이저를 통해 눈꺼풀의 피부와 근육층을 기화시킨다. 기화된 곳에는 작은 구멍을 만들고, 조직 유착을 유발시켜 피부와 근육 조직을 연결해 순간 절제를 해 쌍꺼풀 라인을 만들게 된다.

이 방법은 작은 구멍만을 이용하고 조직 기화로 쌍꺼풀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향후 라인이 풀릴 확률을 낮춘다. 근육층까지 바늘구멍 크기의 작은 구멍이 만들어져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수술 후 쌍꺼풀을 고정해주는 실매듭이 근육 하층으로 감추어지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육아종 등의 부작용도 예방 가능하다. 또한 매우 섬세하고 정교하게 진행이 되므로 자연스러운 라인을 기대해볼 수 있다.

이는 눈꺼풀에 지방이 없고 피부가 얇은 이들에게 적합한 방법이며, 주위 조직 손상이 적어 출혈 확률이 낮고, 멍이나 부기도 적어 일상생활로 보다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
 

▲염탁기 원장 (사진=닥터뷰티의원 제공)

레이저 앞트임도 마찬가지로 눈꺼풀의 근육층, 섬유조직을 기화해 만든 작은 구멍을 이용하는 원리이다. 새로운 위치에 근육을 정리해 고정해 조직 유착을 유발, 레이저로 기화시켜 마무리하면서 회복을 유도한다. 레이저를 이용하는 것인 만큼 순간 절제와 지혈이 가능하고, 정확한 부위를 타깃해 진행할 수 있다.

레이저 뒤트임은 눈의 폭과 가로 길이가 짧은 경우 눈꼬리 부분을 바깥쪽으로 연장시키는 수술이다. 적절한 눈매 디자인을 한 뒤 눈 뒷부분인 눈꼬리를 레이저로 절개하고, 흉터가 보이지 않도록 봉합한다. 깊숙한 부위도 정확하게 타깃할 수 있고, 다시 붙는 유착 현상을 방지한다.

광주 닥터뷰티의원 염탁기 원장은 “일반적인 절개나 매몰 등의 쌍꺼풀 수술이나 트임 수술도 흔하게 행해지지만, 레이저를 이용한 수술의 경우 단시간 내에 수술이 가능하면서 정교하고 섬세하게 진행되는 만큼 흉터도 남지 않고 자연스러운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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