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병과 치아 건강’…아이디치과 이양구·조성용 원장, 딜라이브 ‘TV왕진’ 출연

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6 15:36:36
  • -
  • +
  • 인쇄
▲ 이양구 원장, 조성용 원장 (사진=딜라이브 ‘TV왕진’ 방송 캡처)

 

[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아이디치과 이양구 원장과 조성용 원장이 지난 24일 방송된 딜라이브 ‘TV왕진’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백세 건강의 버팀목 잇몸병과 치아 건강’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잘못된 지식이나 치아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겼다. 특히 치아의 가치가 약 8억원에 달한다는 사실도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성용 원장은 “미국의 한 연구기관에서 건강한 치아 하나의 경제적 가치를 약 3400만원으로 발표한 바 있다”며 “사람의 치아는 총 28개로 치아만 잘 관리해도 8억원을 아낄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치과 질환 충치와 잇몸병 발생 원인 및 치주질환의 정확한 증상 등 구체적인 이야기도 방송에 담겼다.

이양구 원장은 “잇몸병이라 불리는 치주질환은 치아를 감싸고 있는 안쪽 잇몸과 잇몸 뼈인 치조골에 염증이 있을 때 발생한다”며 “염증이 잇몸에만 국한돼 있으면 치은염, 잇몸 뼈 주변까지 퍼지면 치주염이다. 치주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은 치아에 지속적으로 형성되는 플라크라는 세균막에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플라크가 제거되지 않고 단단해지면 치석으로 발전하며, 이를 방치할 경우 입 속 세균 수 증가로 독소를 배출하면서 잇몸 염증을 유발하게 된다. 치주질환은 휴지기와 악화기가 번갈아 가기 때문에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악화돼 치아 상실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양구 원장은 “치주질환은 협심증, 뇌경색,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이나 당뇨와 치매, 조산, 남성 성기능 장애 등 여러 질환에 연관성을 보인다”며 “치주질환이 있으면 당뇨병 6배, 뇌졸증 2.5배, 심장질환은 2.7배 이상 높아진다. 특히 코로나19 환자 중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 중환자실로 입원할 확률은 3.5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말해 치주질환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이양구 원장과 조성용 원장은 치주질환 예방을 위해선 꼼꼼한 칫솔질과 일 년에 두 번 이상 치과를 내원해 스케일링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했다.

조 원장은 “일반 치아보다 임플란트를 식립한 경우 상대적으로 치주염에 더 취약할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임플란트 치료를 받은 경우 치실과 치간 칫솔, 구강세정기 등으로 세밀하게 관리하고 정기 검진과 스케일링을 받아야 치주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1mm성형외과 도언록 원장, ‘PRS KOREA 2021’서 눈 성형 의학 지견 공유2021.12.02
서울성모병원 김세웅 교수, 대한칸나비스연구학회 초대회장 선출2021.12.02
가천대 길병원 이기택 교수, 대한두개저학회 회장으로 취임2021.12.01
샤인치과교정과치과병원 조병주 병원장, 3년 연속 우수증례상 수상2021.12.01
국가신약개발재단, 제6기 이사장에 홍진태 충북대 교수 선임2021.12.01
뉴스댓글 >
  • LK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