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니젠, 급성 이식편대 숙주병 대상 ‘렌질루맙’ 효과평가 위한 임상연구 협력

김동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2 16:25:24
  • -
  • +
  • 인쇄

[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휴머니젠(Humanigen, Inc.)은 22일 영국 국내에서 줄기세포 이식 환자 대상의 혁신적 연구를 전달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임상 가속화 네트워크인 IMPACT와 동종조형모세포이식(allogenic HSCT) 후 급성이식편대숙주병 초기 치료에 렌질루맙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임상 2상 및 3상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IMPACT는 영국 혈액골수이식학회(British Society of Blood and Marrow Transplantation) 및 버밍엄 대학교(University of Birmingham) 산하의 암임상연구센터 영국지부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연구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른바 RATinG 연구로 불리는 임상 연구의 안전성 시범 실험은 2022년 마무리될 예정이다. 해당 연구는 IMPACT 측으로부터 부분적으로 자금 지원을 받으며 휴머니젠이 렌질루맙을 비롯하여 나머지 자금 지원을 도맡아 제공할 계획이다.

크리스티 NHS 신탁 재단(Christie NHS Foundation Trust)의 줄기세포이식 연구팀 팀장을 맡고 있는 아드리안 블루어(Adrian Bloor) 교수는 “IMPACT와의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줄기세포 이식 환자 상태 개선에 전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급성이식편대숙주병(aGvHD) 관리는 줄기세포 이식 과정에 대한 연구 중 아직까지 중대한 연구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분야에 해당하는데 휴머니젠과 IMPACT가 이번 협력 관계 구축으로 aGvHD 고위험 환자군 대상의 치료적 접근법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렌질루맙은 면역 신호전달 단백질의 과립구 대식세포 콜로니 자극인자(GM-CSF)를 중화하는 효과가 있는데 GM-CSF의 경우 aGvHD의 동인이자 조형모세포이식(HSCT)을 받은 전체 환자군의 30~50%에서 발생해 미제의 연구 목표로 남아있는 면역 연쇄반응을 일으키는 모습을 보인 인자에 해당한다.

카메론 듀란(Cameron Durrant) 휴머니젠 CEO는 “영국의 줄기세포 이식 임성 파트너십 기구인 IMPACT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RATinG 연구 지원을 통해 동종조형모세포이식(allogenic HSCT) 후 심각한 스테로이드 불응 aGvHD를 겪는 환자들을 구제하기 위한 잠재적 치료법으로 부상하는 렌질루맙의 효능을 평가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첨단바이오의약품 체계적 이상사례 관리…장기추적조사 전산망 구축2021.11.30
셀트리온헬스케어, 유럽 9개국에 ‘렉키로나’ 5만명분 공급2021.11.30
‘토종 2호’ 코로나19 치료제 언제쯤 허가 관문 넘어설까2021.11.30
PBTG, ‘코비박’ 백신 국내 생산 본격화…기술이전 최종협의 마무리 눈 앞2021.11.30
‘토종 신약 21호’ 리아백스주, 허가 재진입 언제쯤2021.11.30
뉴스댓글 >
  • 비브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