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식립 후 문제 생기면 재수술로 회복해야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3 15: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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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치아는 노화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예기치 못한 사고로 상실하는 경우가 발생될 수 있다. 이런 경우 치과를 찾아 임플란트 치료를 통해 치아 기능을 이어가곤 한다. 현재 임플란트가 보편화되고 있어 대중적으로 확산되는 치료로 자리잡은 상태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많은 환자들이 시술을 받고 있는 만큼 실패하는 사례도 발생되곤 한다. 이렇게 임플란트가 실패하는 경우에는 다시 시술을 받는 임플란트 재수술을 통해 치아 역할을 이어가도록 해야 한다.

임플란트 재수술은 말 그대로 임플란트가 여러 이유로 탈락했을 경우 다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수술을 말한다. 임플란트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임플란트 시술 자체가 제대로 되지 않아 임플란트가 탈락한 경우부터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뿌리가 노출된 경우, 골융합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 잇몸 퇴축으로 인한 심미적인 문제가 발생한 경우 등을 들 수 있다.

수술 실패의 원인과 무관하게 다시 같은 과정을 반복적으로 겪어야 하는 것은 환자에게 있어 통증, 비용 등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재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진의 섬세한 시술과 환자 스스로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손민욱 원장 (사진=센트럴치과의원 제공)

의정부 센트럴치과의원 손민욱 원장은 “자칫 임플란트 재수술을 단순하게 다시 식립하면 된다고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치조골이 파괴돼 있을 수 있으며 잇몸의 상태도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소실된 조직을 회복시키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기존 임플란트를 완벽하게 제거한 후 새로운 임플란트를 식립해야 하는 높은 난이도의 시술이기에 의료진의 숙련된 기술력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플란트 시술시 재수술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임플란트에 이상이 생겼다면 즉시 치과를 찾아 조치를 취해 재수술까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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