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순 변형으로 인한 ‘여성 질환’ 수술로 예방한다

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6 15: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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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소음순 관련 여성 질환을 겪고 있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면역력이 낮아져 만성 질염, 방광염 등의 여성 질환에 노출이 쉬워져 위생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소음순은 여성의 요도와 질 입구를 감싸는 외음부 안쪽 날개 모양의 구조물이다. 질이나 자궁으로의 세균 감염을 막아주고, 신경 조직과 혈관이 분포돼 있어 민감한 탄력 조직으로 예민한 특징이 있다.

이렇듯, 여성들에게 중요한 부위인 소음순 일부 또는 양쪽이 비대한 경우가 있다. 소음순이 너무 크거나 비대칭한 경우에는 꽉 끼는 바지나 스타킹 등을 입을 때 통증이나 쓰라림 등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또 소음순 양쪽이 겹치게 되면 분비물로 인해 냄새가 나거나 질염에 노출되기 쉽고 색이 갈색 혹은 회색으로 변할 수 있어 수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비정상적인 소음순 모양이 계속 유지되면 걷거나 앉는 게 불편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고, 질 분비물이 쉽게 쌓여 청결을 유지하기에 어려움이 따른다. 소음순은 한 번 변형되면 자연적인 회복이 어렵고 쉽게 회복되지 않아 수술적 방법을 통해 개선해야 한다.
 

▲ 이영경 원장 (사진=쉬즈웰산부인과의원 제공)

소음순 수술을 고려한다면 미적인 부분과 기능적 면을 고려한 맞춤 시술이 이루어져야 한다. 개개인마다 소음순의 크기, 외음부 상태가 다른 것은 물론 혈관과 신경이 다수 분포된 예민한 부위인 만큼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 및 체계적인 시술을 진행해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재발성 질염 및 질 건조증 등의 여성 질환의 경우는 레이저 시술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통증을 최소화 하고 질 조직을 회복시켜주는 정교한 시술이 가능하다.

쉬즈웰산부인과의원 이영경 대표원장은 “겨울철에는 면역력 저하로 소음순 수술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며, 증상에 따라 리비브, 소노케어, 원백, 모나리자 터치와 같은 질 레이저 등 다양한 질 재생 시술 방법을 통해 여성 질환 예방 및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자신에게 맞지 않는 시술법을 진행한다면 통증이나 흉터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맞춤 시술법을 통해 안전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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