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톱무좀 원인과 치료법

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7 1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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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보통 무좀은 주로 여름에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추운 겨울철에도 무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통풍이 잘되지 않는 부츠나 하이힐을 자주 신는 여성의 경우 무좀을 유발하는 환경을 더욱 조성한다.

무좀은 피부 각질층, 손톱, 발톱 등에 곰팡이균이 침투해 피부병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무좀은 고온다습한 환경이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한다. 무좀을 방치하면 두꺼워지고, 손발톱 안까지 파고들어 환자들의 통증이 심해진다.

기존 손발톱무좀 치료는 무좀 경구약, 바르는 약 등이 일반적이었다. 이 같은 치료법은 임산부, 고혈압, 간·신장 질환 환자들의 경우 치료가 어렵다. 또한, 치료 기간도 길고 재발률도 높다. 따라서 무좀 전염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재발을 최소화하는 레이저 치료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다.
 

▲ 양정훈 원장 (사진=닥터스피부과 제공)


닥터스피부과 이천점 양정훈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특히 최근에는 한가지 장비만을 사용하는 단일 치료보다는 복합레이저 치료로 진행하는 방법이 치료 속도를 단축시키고 높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대표적인 장비로는 힐러 1064 레이저, 오니코 레이저가 있는데 가열성인 힐러 1064 레이저는 손발톱 속 무좀 원인균을 효과적으로 사멸시키며, 비가열성 오니코 레이저는 360도 회전 치료 방식으로 광범위하게 무좀 부위를 치료하고 빠른 재생을 유도한다. 특히 오니코 레이저는 세계 최초 양손, 양발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바르는 주블리아 치료, 향진균 경구약 처방, 조갑커터술, 버퍼관리 등을 병행한다면 무좀 치료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손발톱무좀 치료는 병원 선택도 중요하다. 자칫하면 돈과 시간만 허비하고 무좀이 재발해 치료를 다시 받아야 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손발톱무좀 치료 경험이 많은 피부과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아 재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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