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플로우, 기업설명회 개최…유·무상증자 목적 알려

남연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7 15: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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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 유상증자 참여는 '책임경영 일환'"
▲ 이오플로우 CI (사진= 이오플로우 제공)

 

[메디컬투데이=남연희 기자] 웨어러블 약물전달 솔루션 전문기업 이오플로우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하며, 유·무상증자 목적 및 최대주주의 유상증자 참여에 대해 안내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최대주주 유상증자 참여에 대해 책임경영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오플로우의 김재진 대표이사는 “금번 유상증자를 위해 약 1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으며, 배정된 신주인수권의 약 50% 가량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대주주뿐만 아니라 경영진도 유상증자에 적극 참여하기로 약속해 책임경영 의지를 강하게 나타냈다고 밝혔다.

앞서 회사는 지난 10월 28일 약 1352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와 1주당 1주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현재 1차 발행가액은 3만7800원으로 결정됐으며, 2차 발행가액은 2022년 1월 3일에 결정된다. 확정 발행가액은 1월 4일 결정될 예정이다.

이오플로우 유상증자는 2022년 1월 6일~7일 구주주 청약, 1월 11일~12일 일반공모를 거친다. 이후 2022년 1월 26일 신주를 상장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유상증자 후 연이어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도 진행한다. 무상증자 신주 배정 기준일은 2022년 1월 18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2022년 2월 8일이다.

회사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생산시설 확장 및 품질관리 인증 이오플로우웨어러블 인공췌장 해외 인증 및 판매망 구축 등 기존 사업의 강화·확대 ▲연속혈당센서 상용화 ▲기기와 제약이 결합된 복합 신약 사업 전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는 “신약 부문에서 비약적인 성장 가능성이 보이는데, 우리와의 협업을 원하는 신약들은 이미 병리적 검증이 많이 됐지만, 반감기가 짧거나 부작용이 심해서 그대로 제품화가 불가한 후보군들이 대부분이어서 통상적인 신약 개발이 갖는 위험부담은 크게 줄면서도 상용화는 앞당길 수 있는 것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그런 부분에 여러 개 후보군들을 두고 협의가 진행 중이며, 기존의 패러다임을 바꿔줄 파격적인 비만관리 및 NASH 솔루션 관련해서는 빠르면 이달 중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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